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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국수가 맛있는 정가네 막국수 정선에서 여행을 마감하고 태백으로 이동하던 중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잠시 경치 감상에 빠진다. 지대가 높아서인지 공기가 깨끗해서인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가까이 느껴진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과 추억뿐이다. 맛있게 먹는 것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지만, 고기류를 많이 먹었던 탓인지 가벼운 것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가볍고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니 국수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태백시에도 여러 맛집이 있지만 국수를 먹고자 정가네 막국수를 찾았다. 물국수, 비빔국수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주전부리로 감자전과 전병도 맛있어 보이기에 추가로 전을 먹어 보았다. 각 테이블에는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각 본연의.. 더보기
시청역 근처 유림면 메밀국수 맛 최고!! 어쩔 수 없이 주말에 출근을 해서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도 출출함을 느끼지 못한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일을 하자면 훨씬 좋은 능률을 보일 수 있겠지만, 강압적인 근무와 눈치를 보며 일을 해야 하니 일하기가 점점 싫어질 뿐이다. 점심도 거를까 생각을 하지만 밥이라도 맛있게 먹자는 동료의 의견에 따라 간단하면서 맛있는 메밀국수를 먹기로한다. 메밀국수가 맛있기로 소문이 난 맛집이라고 하지만 시청근처에 워낙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보니, 어느 식당에 가더라도 줄을 서지 않는 집이 없기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따라간다. 유림면은 주문시 선불로 결제를 먼저 해야 한다. 메밀국수, 냄비국수등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성인남성이 한 그릇으로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든다기에 추가로 주문을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