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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괌에서 꼭 먹어야 하는 회~! 괌(Guam) 여행 뿐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즐거운 부분 중의 하나가 현지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잘 먹는 사람들이야 어디를 가든 어떤 음식이든 도전해 보고 새로움을 찾아 내지만, 입맛이 까탈스럽거나 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던지 항상 고민이다. 아무리 식성이 좋아도 항상 김치에 밥을 먹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고 나면 현지 음식에 질리게 되고, 고향의 맛을 찾으러 다니기도 한다. 괌 여행을 하면서 차모로 식사도 해 보고 패스트 푸드도 찾아가 보면서 식사를 했다. 기름진 음식이나 BBQ들을 많이 먹다 보니 가끔씩 김치가 생각 나기도 한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 지 고민 하던 차에 연어나 참치 회를 파는 곳이 있다는 곳을 찾았다. 차모르 야시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셔맨 콥이다. (F.. 더보기
화와이의 소소한 재미 찾기 킹스빌리지 파머스 마켓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며 시내를 참 많이 걸어 다녔다. 낮에는 바다에서 파도타기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시내를 구경하러 많이 돌아다닌다. 낮에도 시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었겠지만, 저녁에는 저녁 나름의 재미가 있다. 와이키키 옆 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사람들 구경하면서 아기자기한 건물이 있기에 저녁에 다시 찾았다. 낮에는 킹스 빌리지 (KING’S VILLAGE)의 건물들이 예뻐 보였지만 밤에는 또 다른 문화가 펼쳐진다. 저녁 때 방문을 했더니 파머스 마켓 ( Farmers’ Market)이 열리고 있었다. 그리 크게 열린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사람들도 있고, 신선한 야채,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파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보니, 구.. 더보기
동대문 밤거리 구경이 재미있네요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가 너무 놀아서였는지 낮잠을 잤답니다. 낮잠을 너무 잘 자서였는지 저녁에 잠 잘 생각을 하지 않았네요. 그래서 에너지를 소진하기 위해 산책을 할까 하다가 동대문근처로 밤 마실을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동대문 근처는 워낙 번잡하고 유동인구가 많아서 차를 가져가지 않고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갔답니다. 밤에 서울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니 사람이 많이 있지 않네요.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신기하고 재미난 듯이 창 밖을 구경하고 즐거운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동대문에 도착해서 걷기 시작을 하자 보물 제 1호인 흥인지문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은은한 조명으로 동대문이라고도 불리는 흥인지문을 아래에서 비쳐주니 웅장한 자태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네요. 동대문에는 평화시장이 크게 펼쳐져 있어서 시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