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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생소하지만 유명한 카멜리아 힐 정원 중문단지에서 여행을 하며 호텔에서 쉴 때, 호텔에서 얻은 정보지에서 눈에 띄는 장소가 보인다. 카멜리아 힐. 관광 정보지에 나온 사진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딱히 어떤 곳이다 라는 느낌이 없기에 살짝 망설였다. 하지만, 자유여행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가서 원하는 시간 만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유여행의 장점을 무한히 맛 보기 위해 낯설게 느껴지는 카멜리아 힐로 향했다. 처음 들어본 장소였기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지만, 주차장이 가까워 지니 뭔가 분위기가 달라진다. 주차장에서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 개별적으로 관광을 온 사람들도 많이 있고, 관광버스로 단체 관광을 온 사람들도 많이 있다. 카멜리아 힐은 제주의 자연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동백 수목원이다. 8.. 더보기
하늘 공원에서 즐기는 서울 경치 감상 오래전 서울에서는 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이 있었다. 난지도하면 예전에는 쓰레기매립장으로 더 유명하던 곳이었으나 예쁘게 조성하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인근에 마련된 월드컵공원이 그곳이다. 월드컵공원은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으로 구분되어져 있으면서 서로 연결되어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공원으로 천천히 계단을 따라 오르면서 상암동과 한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속 까지 탁 트인 느낌을 받는다. 계단을 천천히 즈려밟으며 오를 수 있고, 시원하게 잘 닦인 길을 따라 걸으며 유유자적 오를 수도 있다. 걱디가 힘들다면 난지천주차장 입구에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탑승하여 하늘공원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맹꽁이 전기차는 어른은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에 탑승이 가능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