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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비발디 스위트 타입은 넓어 좋다. 시즌을 맞이 하여 스키를 타는 재미에 빠졌다. 시즌 시작이 며칠 되지 않아서인지, 성수기가 아니라서 슬로프에 사람이 많이 없어 편하게 탈 수 있다. 게다가 아직은 보드를 타는 사람보다 스키를 타는 사람이 많이 있어 많이 무섭지는 않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강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명 비발디가 많이 알려져서인지 스키를 타러 오는 외국인들도 많이 있다. 비발디 스키장은 입문자용 슬로프가 작은 각도로 되어 있어 강습을 받는 사람들이 편하게 스키를 접할 수 있다. 스키를 잘 타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장시간 탈 수 있겠지만, 스키 초보는 한번 슬로프를 내려오는 것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입문자용 슬로프를 두 번 타고 내려온 아들 녀석이 힘들다고 하여 슬로프 정상에서 잠깐 쉬며 가져간 간식을 .. 더보기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오크동이 깔금하네요 스키를 아이에게 가르치기 위해 쾌적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대명비발디에서 스키를 탄다. 처음 접하는 스키인지라 두렵고 무서워 했지만, 익숙해 지니 타는 재미를 느꼈나보다. 익숙해지려 하는 스키를 조금 더 즐겁게 타기 위해 숙소를 정하기로 하고 오크동에 방을 빌렸다. 대명 리조트에서 체크인은 12시부터 번호표를 부여 받아 선착순으로 방이 배정된다. 번호표 순서대로 진행이 되니 방문객이 많이 있는 성수기에는 12시 이전부터 대기를 많이 하고 있다. 슬로프가 보이는 객실과 산이 보이는 객실은 가격차이가 있다. 슬로프가 보이는 쪽의 객실이 전망이 좋아 일정 부분 추가금액을 계산하여야 방을 배정 받을 수 있다. 패밀리 타입의 경우 4인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에 아담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리뉴얼된 일부 객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