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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생소하지만 유명한 카멜리아 힐 정원 중문단지에서 여행을 하며 호텔에서 쉴 때, 호텔에서 얻은 정보지에서 눈에 띄는 장소가 보인다. 카멜리아 힐. 관광 정보지에 나온 사진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딱히 어떤 곳이다 라는 느낌이 없기에 살짝 망설였다. 하지만, 자유여행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가서 원하는 시간 만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유여행의 장점을 무한히 맛 보기 위해 낯설게 느껴지는 카멜리아 힐로 향했다. 처음 들어본 장소였기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지만, 주차장이 가까워 지니 뭔가 분위기가 달라진다. 주차장에서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 개별적으로 관광을 온 사람들도 많이 있고, 관광버스로 단체 관광을 온 사람들도 많이 있다. 카멜리아 힐은 제주의 자연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동백 수목원이다. 8.. 더보기
거제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망도로 거제도가 잘 가꾸어져 있어서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놓인 도로를 따라가면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해안도로도 있어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다닐 수 있는 곳이 거제도이다. 이러한 거제도이기에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곳을 감상할 수 있지만, 거제도 최 남단에 위치한 홍포-여차도로도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도로가 망산을 우회하듯 놓여 있어 높은 곳에서 멋진 남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아래로 여차몽돌해수욕장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아름다운 바다색을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다. 여차 몽돌 해수욕장은 규모가 작은 해수욕장이라서 찾는 사람이 매우 적어 주변의 방해 없이 편히 쉴 수 있다.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전망대에서 여차해수욕장을 내려다 보거나 넓은 바다를 시원스럽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