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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여수 백반 맛집으로 로타리식당을 가다. 여수 여행을 한다면, 아니 여행이 아니어도 여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들려보아야 할 식당이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고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하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식당이다. 골목에 위치해 있기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찾아가기에 무난한 위치에 있다. 로타리식당. 이름 마저 졍겁게 느껴지는 식당이다. 다음 여행을 위해 아침을 로타리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다. 일찍 도착했서인지 대기자가 많이 있지 않았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다행히 자리가 났다. 백반은 7천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아이들이 먹어야 얼마나 먹겠느냐 만, 7살 이상부터는 1인분의 요금을 받는단다. 아이들의 입맛에 맛는 것만 먹는 아이들은 공기밥 하나만 먹어도 되는데, 7천원짜리 공기밥에 반찬 몇 점 치곤 아쉽다는.. 더보기
여수 서대회무침이 맛있는 삼학집 여수를 여행하는 데 있어서 바다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지만, 여수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재미가 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서대회를 잘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기에 서대회를 먹기로 한다. 여수 해상공원 근처에 있는 삼학집이 그 주인공인 맛집이다.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한다기에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할 요량으로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일찍 왔다라는 생각과는 무색하게 우리가 3번째 팀이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지만, 사람들이 참 부지런도 하다. 저녁이라면 술도 한잔 하겠지만, 아침인지라 간단히 서대회와 갈치구이로 식사를 해 보기로 한다. 잠깐의 기다림에 마주한 정갈하고 깔끔한 인상을 풍기는 한 상이 차려진다.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자아내는 된장국과 밑.. 더보기
하와이 여행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란 것이 여행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다. 뚜벅이로 생활하며 이곳 저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다니는 것도 느림의 미학을 가져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와이 오하우 섬에서 있다면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트롤리 (Trolley) 버스를 타고 다녀 보는 것도 추천한다. 편도 탑승권 또는 하루 이용권을 구매하여 탑승하는 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JCB카드가 있다면 보여주기만 하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혹시 하와이를 가게 된다면 JCB카드는 하나쯤 꼭 가져가기를 권한다. 트롤리 탑승 뿐 아니라 알라 모아나에서 할인쿠폰을 받는 등 활용도가 높다. 트롤리 노선도를 잘 살펴보며 여행의 코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운행하는 시간도 잘 표시되어 있어서 시간을 잘 활용하면 즐거운.. 더보기
사이판 여행의 재미 찾기! 엽서 보내기 아이가 커 가면서 많은 경험을 시켜 보고자 국내 또는 국외로 여행을 찾아 다니려고 노력한다. 캠핑도 해 보고 관광지나 유적지 또는 여행지에서 보는 것도 있지만 추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집으로 엽서를 보낸다. 사이판 여행에서도 아이에게 추억 하나를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우체국을 찾아 집으로 엽서를 보내기로 했다.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섬에는 우체국이 한 곳에만 운영을 하고 있다. 다행히 숙소에서 가까이 있어 우체국에 방문하여 편지를 보내기로 하고 우체국을 찾아갔지만, 우리나라처럼 우체국이라고 끄게 써 붙여놓지 않아 긴가민가하며 건물을 찾았다. 우체국에서는 직원의 도움으로 우편서비스를 받는 시간이 있고 스스로 하는 시간이 따로 운영이 되고 있다. 직접 하는 셀프서비스 ( Self-Service )는 24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