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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반 맛집으로 로타리식당을 가다. 여수 여행을 한다면, 아니 여행이 아니어도 여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들려보아야 할 식당이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고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하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식당이다. 골목에 위치해 있기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찾아가기에 무난한 위치에 있다. 로타리식당. 이름 마저 졍겁게 느껴지는 식당이다. 다음 여행을 위해 아침을 로타리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다. 일찍 도착했서인지 대기자가 많이 있지 않았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다행히 자리가 났다. 백반은 7천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아이들이 먹어야 얼마나 먹겠느냐 만, 7살 이상부터는 1인분의 요금을 받는단다. 아이들의 입맛에 맛는 것만 먹는 아이들은 공기밥 하나만 먹어도 되는데, 7천원짜리 공기밥에 반찬 몇 점 치곤 아쉽다는.. 더보기
경치와 함께 먹는 물회! 속초 봉포머구리집! 강원도까지 KTX가 개통이 되었기에 강원도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KTX를 타고 가면 기차를 타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기에 좋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바닷물도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속초에 도착했다. 식사 시간이 어중간 하기에 우선 점심을 먹기로 하고 잠깐이나마 경치를 구경하고자 지인에게 식당을 추천 받았다. 물회가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봉포 머구리집으로 향하니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다. 해안도로를 마주하고 있어서 바로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어 더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춥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바로 근처에 모래사장을 산책해 보는 것도 느낌이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