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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먹는즐거움

덕수궁 옆 시카고피자를 맛 보다 !!!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같이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다 보니 길을 깔끔하게 정돈시켜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청 역에서 덕수궁 대한문 옆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 초입에 2층에 위치한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

시카고 피자가 입소문에 힘입어 요즘 뜨는 중이다.

 

 

 

시카고 피자는 도우크기가 6인치, 8인치 사이즈로 판매를 하고 있다.

 

 

 

단품으로 맛을 즐길 수 있고, 사이드 디시나 음료수도 개별로 구매할 수 있지만, 세트메뉴가 살짝 저렴하다.

세트 또한 8인치크기 또는 6인치 크기의 피자에 따라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난다.

 

 

 

세트메뉴중 먼저 준비된 것은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셀러드다.

신선한 새싹채소와 함께 먹는 맛이 정만 좋다.

 

 

 

포테이토 도 바로 튀겨 준비해 주는 지라 따뜻하면서 튀김의 신선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바로 튀겨 주었기에 기름을 약간 머금고 있지만 전혀 느끼함은 느낄 수 없다.

 

 

 

세트 메뉴중에 포함되어 있는 핫도그도 큼직하고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어 진다.

핫도그의 메인인 소시지가 아주 살짝 짠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자극적이지는 않고 적당하다.

 

 

 

기본으로 되어 있는 8인치 클래식 피자가 치즈를 듬뿍 머금고 있기에 치즈의 향과 피자소스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8인치는 대략 2~3인이 식사를 할 수 있다.

 

 

 

남성 3명이 같이 식사를 하러 간 자리였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6인치짜리 컴비네이션 피자를 하나 더 주문하였다.

콤비네이션 피자는 마치 라자냐와 같은 느낌이 든다.

기본 8인치 세트를 먹고나니 다들 배가 불러 6인치는 과식한 상태로 먹어치우고 말았다.

 

 

 

덕수궁길옆에 마련된 매장이 또 마음에 드는 것은 덕수궁을 마치 정원을 보듯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Knowledge isn’t power until it is applied. – Dale Carne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