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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다대포 해수욕장의 낙조분수광장도 재미있네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잠깐 잠깐 바다에 들어가서 다리와 옷에 검은 모래가 많이 묻었었네요.

샤워실에서 샤워를 할까 하다가 분수광장에서 아이들이 놀던 것이 기억나서 샤워를 대신하기로 했네요.

 

분수광장은 해변에서 약 200m떨어져 있답니다.

분수의 물놀이를 하러 가자고 하니 신나서 분수광장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정시가 되자 분수의 물이 뿜어 나오기 시작하자,

주변에 대기하고 있던 아이들도 동시에 신나서 비명 지르며 분수 속으로 뛰어 드네요.

 

 

 

분수의 물줄기를 피해 연신 뛰어다니면서 놀기 시작하더니

아빠도 같이 하자고 조르기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같이 분수 속에 뛰어 다녔답니다.

 

 

 

 

 

낙조 분수는 약 20분 정도 분수를 뿜어 주네요.

해변에 물놀이를 하러 갈 생각이었기에 여벌 옷이 있어서 갈아입을 수 있었는데,

분수광장이 잘 꾸며놓았다고 생각된 것이,

화장실 옆에 온풍기가 있어서 따뜻한 바람을 쐴 수 있네요.

 

Genius is 1 percent inspiration, 99 percent perspiration. - Thomas Ed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