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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먹는즐거움

여름 냉면?! 겨울 냉면?! 청량리 할머니 냉면

냉면은 시원하게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시원한 맛으로 먹는데 여름에도 시원한 냉면이 맛있고, 겨울에도 먹어도 맛이 있답니다.

청량리역 근처에 있는 청과물 시장에 장보러 들렸다가 청량리역 건너편에 냉면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답니다.

청량이역 건너 편 시장 안쪽에 위치한 가게랍니다.

 

 

 

점심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냉면 집에서는 계속 냉면을 뽑고 계시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TV에 나왔던 집이네요.

그래서인지 식사 하기에는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좀 있네요.

 

 

자리에 앉으니 살짝 얼려져 있는 냉면 육수를 먼저 자리에 가져다 주시네요.

온육수와 물은 셀프로 차려야 한답니다.

 

 

 

냉면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서 인지 메뉴가 많이 있지 않네요.

보통이냐 곱빼기이냐만 선택하면 되네요.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은 양념장을 좀 덜어내고 먹어야 하네요. 많이 맵답니다.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자리에 마련되어 있는 설탕으로 맛조절을 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설탕으로 맛조절을 하니 매운맛이 좀 사그라지네요.

 

 

아들 녀석을 위해 맘씨 좋은 사장님이 냉면 사리만 준비해 주셨네요.

맛이 있어서인지 아들 녀석도 냉면을 잘 먹었답니다.

 

 

 

가격도 착하답니다.

냉면, 곱빼기, 사리추가만 결정하면 됩니다.

물냉을 먹고 싶으면 준비해 주셨던 얼음육수를 부어 먹으면 되네요.

 

 

청량리 시장이나 청량리역 근처에 방문한다면 할머니 냉면도 찾아보세요.

 

 

 

Entrepreneurship is living a few years of your life like most people won't so you can spend the rest of your life like most people c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