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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즐거운 쇼핑을~

 

하와이에 아침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힐튼 빌리지에서 가까운 쇼핑센터를 먼저 둘러본다.

알라 모아나 ( ALA MOANA ) 쇼핑센터는 힐틀 빌리지에서 도보로 십여분 정도 천천히 가면 금방 도착한다.

10분도 걷기가 힘들다면 트롤리를 타면 금방 도착하게 되는 아주 가까운 곳이다.

게다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가 매우 넓기에 쇼핑센터 안에서도 많이 돌아다녀야 하기에 체력분배를 잘 해야 한다.

힐튼 빌리지에서 걸어가면 알라모아나 주차장쪽으로 진입을 하게 된다.

 

 

 

알라 모아나 쇼핑센터에서도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 개별로 세일하는 할인율이 다르다.

이미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판매를 하고 있어도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고객센터에 JCB 카드를 보여주면 쿠폰을 받는다.

JCB카드가 트롤리 탑승할 때도 보여주기만 하면 가족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기에 참으로 유용하다.

 

 

 

JCB카드가 없더라도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

렌터카 업체인 알라모 ( Alamo ) 에서 차량을 대여하게 되면 알라모아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준다.

알라모 교환권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고객센터에 보여주면 할인쿠폰을 발행해 준다.

 

 

 

JCB카드를 보여주던, 교환권으로 발급받던 동일한 프리미어 패스포트 쿠폰북을 받게 된다.

각 매장별로 특정 금액 이상, 또는 일정 할인율을 적용받아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쿠폰들이다.

대략 20%정도 추가로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알라모아나 센터의 eVIP 클럽에 가입할 경우 Wi-Fi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되어있다.

이미 wifi 기기를 대여해 갔기에 별로 사용할 일은 없었다.

 

 

 

이미 외국이긴 하지만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가 참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다.

2층과 3층에도 유명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기에 천천히 둘러보는데도 하루가 꼬박 걸린다.

미국이긴 한데 일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일본어를 할 줄 알면 하와이에서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매장에서도 가끔 한국분이 계시긴 하지만 일본어를 하는 직원분들이 더 많이 있다.

 

 

 

1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자오락실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생소한 오락기기를 처음 접해본 아들 녀석도 두려움반 설레임반으로 쭈삣거리며 구경만 한다.

 

 

1층에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식성에 맞는 음식을 구매해 목을 수 있다.

하지만, 생각외로 음식값이 비싸기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혹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월마트 쪽 거리로 나가보면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당들이 바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