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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여수 여행의 재미 찾기, 해상케이블카~!

 

여수를 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들려서 체험을 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여타 명소들도 많이 있고 먹거리도 풍성하지만,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꼭 타보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해상 케이블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 위를 케이블카를 타고 건너는 재미를 볼 수 있다.

조금 더 재미를 본다면, 크리스탈 캐빈을 탑승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의 왕복 가격은 차이가 나지만, 소셜에서 구매를 하면 쬐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고나서 발권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비추면 바로 표가 나온다.

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왕복권의 경우 최초 탑승 후 4시간 이내에 또 탑승을 해야 한다.

 

 

 

일반 캐빈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기에 사람들이 특히 많은 주말이나 연휴에는 줄을 길게 서야 한다.

크리스탈 캐빈은 대기 줄이 많이 없는 장점이 있거니와, 일행 끼리만 탑승을 시켜 준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크리스탈캐빈도5명씩 탑승을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나름 스릴도 느낄 수 있어 재미도 있다.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들기에 아이들이 특히 더 신나게 탑승을 한다.

 

 

 

편도 기준으로 10여분을 가기에 지루하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여수 바다를 아우르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특히나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로 아래 바다가 보여지는 풍경에 금방 도착하는 느낌이 든다.

 

 

 

놀아 정류장 쪽에서 탑승을 한다면, 오동도 쪽에 하차를 하게 된다.

오동도 정류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통해 오동도를 구경하고 오게 되면 다음 탑승시간 까지 충분하게 즐길 수 있다.

 

 

자동차를 가져 간다면 놀아 정류장에는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고, 오동도 쪽에는 공영주차장을 사용하여야 한다.

왕복 표의 경우 어느 쪽 정류장에서 탑승을 해도 무방하지만, 놀아 정류장에서 탑승 후 오동도도 구경하고 돌아오는게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놀아정류장 쪽에는 무료주차인 관계로 항상 차량이 많이 있어 조금 늦으면 진입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오동도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에 오동도 탑승장을 이용하기 위한 엘리베이터 대기 줄도 길다.

11층 높이의 계단을 직접 오른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힘들다면 대기하여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길 추천한다.

여수 여행 코스를 어떻게 꾸리느냐에 따라 탑승장 위치가 변경되겠지만, 어디를 가든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경험상 오동도에서 탑승하여 왕복하는 것보다 놀아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왕복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