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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동해안 여행은 역시 해수욕장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에는 야외활동을 하기가 은근 두렵기만 하다. 바깥 활동을 많이 해야 할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힘들기만 하다. 일기예보나 뉴스에서도 미세먼지가 많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 평일에는 학교를 다녀야 하기에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지만, 주말에는 여의치가 않다. 야외활동을 하려 마음을 먹어도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아서 주저하고 있을 때가 많다. 실내에서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모래사장이 있는 동해안의 바다를 구경하기로 마음을 먹고 무작정 떠나본다. 양양의 낙산해수욕장. 탁 트인 모래사장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푸르른 하늘까지.. 멋진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감상을 해 본다. 시야도 시원하고, 바람마저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나오기를 잘.. 더보기
나들이를 나간다면 단체도시락으로도 좋은 본도시락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계절이나 날씨에 연연하지 않고 야외 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에게 매우 관대하게 이런 저런 핑계를 대기 마련이다. 야외활동이라는 것이 거창하다면 거창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까운 곳을 천천히 거닐며 담소를 나누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꽃 구경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날씨다. 근처에 작은 산책로에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꽃들이나 나무들이 많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까운 산책로 뿐만 아니라 먼 곳까지 산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힘들게 오르고 나면 찾아 오는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 산을 찾는다. 높고 험준한 산이 아니더라도 눈에 가까이 보이는 산을 가벼운 마음과 옷차림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