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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괌에서 즐기는 돌고래 투어, Dolphin Cruse~! 괌을 여행가기 전에 이것 저것 알아 보던 중 돌고래 보는 투어가 있어 잠깐 고민을 했다. 과연 돌고래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든다. 인터넷을 통해 우선 예약을 해 놓고, 나머지 금액은 현지에서 지불하는 조건으로 예약을 했다. 괌에 도착해서는 태풍도 있고, 계속 비가 내리는 날씨 탓에 대충 해변과 리조트에서만 지내다가 돌핀투어 예약을 했던 날에 다행히도 날씨가 화창해 졌다. Fiesta Resort 근처에 있는 RWD (Real World Dive) 가 규모가 큰 건지 활동을 많이 하는 건지 자주 보인다. 리조트에서 기다리는데 RWD 차량이 와서 픽업을 했다. 차량을 타고 약 30분 정도 이동 후 배를 타고 이동을 한다. 간단하게 안전 교육을 받고 출항 하면서 주변의 경치를 감상도 하고, 배 .. 더보기
괌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해변 이파오 해변, Ypao Beach 괌을 방문한 이유가 다양하게 있겠지만, 많은 관광지 중에 이파오 해변이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우선 GUAM이라는 입체 글자가 있기에 3차원 입체 글씨를 배경으로 좋은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스페인 광장 앞에도 GUAM 의 입체 글씨가 있기는 하지만, 멋진 날씨에 멋진 해변을 배경으로 하는 이파오비치는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멋진 배경을 만들고자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이고, 신혼 부부가 촬영을 하러도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해변의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서 스노쿨을 배우러 오거나, 윈드 서핑을 배우러 오는 팀들도 많이 있다. PIC나 Fiesta Resort 의 해양 스포츠 중 일부 코스인 듯 하다. 괌 여행 중 거의 매일 이파오 해변을 나갔는데, 나갈 때 마다 항상 배우.. 더보기
괌 현지인의 시장 데데도 아침 시장, Dededo Flea Market 매주 수요일 저녁에 하는 차모르 ( Chamorro ) 야시장과는 달리 데데도 ( Dededo ) 새벽시장은 주말에 열린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장이 열리기는 하지만 여행의 피로 탓인지 새벽부터는 방문을 하지 못하고, 아침 식사를 할 요량으로 새벽시장을 방문하니 나름 여유 있게 거닐며 구경할 수 있다. 차모르 야시장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번잡스러운 반면 데데도 시장은 현지인이 많아서, 괌 현지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난밤 늦게 까지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던 아이를 잠도 덜 깬 상태로 데데도 까지 데려 간다. 시장을 방문한 이유가 먹기 위해서 간 것이라서 인지 먹을 것을 파는 곳만 눈이 간다. 고기류를 좋아해서 인지 보이는 것은 모두 BBQ만 보여진다. 나름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해.. 더보기
가격 대비 괜찮은 숙소,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 Guam Plaza Resort & Spa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다. 가격대비로 보았을 때 가장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리조트이다. T-Galleria가 바로 옆에 있고, Tumon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편도 좋고, 쇼핑하기에도 더더욱 좋았다. Guam Plaza Resort and spa 내에도 쇼핑센터와 식당들이 같이 입점해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릴 수 있어서 좋다. 객실 타입을 트윈 침대로 요청을 했더니 작은 침대를 가지런히 마련해 놓았다. 문제는, 침대가 많이 높다는 사실이다. 다른 호텔에서는 트윈 침대가 아이와 함께 누워 있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 이곳 Grand Plaza 의 트윈 침대는 아이와 같이 눕기에 매우 좁다. 침대 린넨을 재 사용할 경우 카드를 올려 놓으면 청소할 .. 더보기
괌에서 꼭 먹어야 하는 회~! 괌(Guam) 여행 뿐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즐거운 부분 중의 하나가 현지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잘 먹는 사람들이야 어디를 가든 어떤 음식이든 도전해 보고 새로움을 찾아 내지만, 입맛이 까탈스럽거나 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던지 항상 고민이다. 아무리 식성이 좋아도 항상 김치에 밥을 먹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고 나면 현지 음식에 질리게 되고, 고향의 맛을 찾으러 다니기도 한다. 괌 여행을 하면서 차모로 식사도 해 보고 패스트 푸드도 찾아가 보면서 식사를 했다. 기름진 음식이나 BBQ들을 많이 먹다 보니 가끔씩 김치가 생각 나기도 한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 지 고민 하던 차에 연어나 참치 회를 파는 곳이 있다는 곳을 찾았다. 차모르 야시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셔맨 콥이다. (F.. 더보기
괌에서 만나는 오락실 척 E. 치즈~ Chuck E. Cheese~ 괌(Guam)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오락실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GPO ( Guam Premier Outlet ) 바로 옆에 어린이 놀이 시설인 Chuck E. Cheese 가 있다. 낮에는 해변이나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일몰 이후에는 수영장이 문을 닫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없다. 이럴 때 유용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처키치즈다. (Chuck E. Cheese) 엄마는 바로 옆에 로스 ( ROSS ) 나 괌프리미어아울렛 (GPO)에서 쇼핑을 하고, 아이와는 오락실에서 오락을 즐기고, 서로서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Chuck E. Cheese도 아울.. 더보기
두짓 탄니 괌 리조트 호텔… 최고다~!! Dusit Thani Guam Resort 괌(Guam) 여행을 하면서 많은 고민 중의 하나가 숙소 문제다. 투몬(Tumon)의 유명한 호텔 거리들에 있는 호텔들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많이 있어서, 인터넷의 정보만으로는 호텔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한계가 있다. 필자의 여행 스타일은 일정의 일부만 예약을 해 놓고, 나머지 일정은 그때 그때 상황 또는 해당 지역에서 직접 보고 마음에 가는 곳을 정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한다. 투몬 해변 (Tumon Beach)에 많은 상점들이나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어서 투몬 지역을 자주 왕래 하다 보니 숨어 있는 보석 같은 호텔을 만났다. 두짓 탄니 괌 리조트 (Dusit Thani Guam Resort). 많은 호텔을 다녀본 것은 아니라면 아니지만, 나름 많이 다녔다면 다녀봤는데, 괌에서 만난 호텔 중.. 더보기
RoyalOrchid Hotel in Guam, Good~ 이번에 괌 여행을 하면서 묵은 호텔 중 하나가 로얄 오키드 호텔이다. PIC를 마주하고 있고, 투몬 (TUMON) 지역에 위치해 있어 Kmart와도 가까운 호텔이다. 이 호텔의 지리적 이점이 있다면 예쁜 해변인 이파오 (Ypao) 해변과 가까이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GUAM의 글자를 3차원으로 만들어 놓은 장소 중 하나인 이파오 해변이라 사진 찍기도 매우 좋은 장소다. 괌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러하듯, 오키드 로얄호텔 또한 오래된 호텔처럼 보인다. 다행히도 배정받은 층이 길 건너 바다를 볼 수 있는 객실이라 멀리 투몬 해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괌에 도착 할 때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도 흔들리고, 계속 비가 와서 우울했는데, 다행히도 며칠 후에 날씨가 맑아져서 기분 좋게 여행을 할 수 있.. 더보기
괌 / 사이판 여행에서 필요한 핸드폰 요금제는? 국내로 여행을 할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었기에 별 고민없이 여행을 다녔다. 하지만, 해외로 여행을 나가게 되면 챙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 고민이 많아진다. 챙겨야할 기본 준비물부터 시작으로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들,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 등등 많이 신경써야 한다. 요즘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기에 여행을 하면서도 즉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종종 있다.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정보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혹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예전에는 해외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wifi를 대여하여 출국하곤 했다. 심지어 가까이 갈 수 있는 사이판 또는 괌을 여행을 해도 와이-파이를 대여하여 여행을 하곤 했다. 하지만, SKT를 사.. 더보기
서해바다 왜목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보내기 바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사람들을 포용해준다. 그래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 펀안해지나보다. 마음의 안식을 찾으려, 마음을 위로 받으려, 마음을 진정 시키려, 마음에 즐거움을 주려고도 바다를 찾는다. 바다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업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왜목항을 찾았다. 많이 알려진듯 안 알려진듯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조용한것 같으면서도 나름 분주하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평선을 보며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주변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을 보니 먹거리가 매진이란다. 댸충 허기진 배를 속이고 모래사장은 산책해 본다. 명세기 바다에 왔다고 넘실대는 파도에 발을 담가보니 부드러운 바닷물이 발을 간지럽힌다. 내리쬐는 햇살에도 바닷물속이 역시 시원하다. 시간때를 맞춰서인지 바닷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