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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아이와 함께 도시에서 만드는 추억,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야 항상 가지고 있지만, 직장인의 삶이라는 것이 항상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아이가 커 가면서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야 하지만, 아이가 커 갈 때가 대부분 아빠들이 직장에서 가장 바쁜 시기이다. 주말에라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쉬기에 바쁜 아빠들이지만, 단촐 하게나마 아이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장소가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애니메이션센터가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서 별도로 유료로 진행하는 것을 체험하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를 할 구획이 많이 있지 않아서 쉽게 만차가 되어 들어가기 힘들다. 애니메이션센터 1층에는 유아를 위한 놀이시설도 있기에 영유아도 즐거운 시간을 충.. 더보기
남산 산책로 근처 남산파출소 노상 공영주차장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남산. 서울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는 남산이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남산 위에 위치한 서울 N타워는 또 다른 명물이 되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서울 야경도 멋이 있기에 밤에도 남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또한, 남산은 여타 다른 많은 산들과 달리 높지 않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 오르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등산 외에도 편하게 남산을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케이블카도 좋고 등산도 좋지만, 도심에 위치한 남산을 오르려면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근처까지 간다. 자동차를 가져갈 때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있는 주차장도 좋긴 하지만, 살짝 떨어져 있는 공영주차장도 이용하기 편하다. 이 곳.. 더보기
남산타워 본우리반상 식사 후 테이트 모처럼 일찍 일을 마치고 나서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곳을 물색하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남산타워에 가기로 했네요. 작년에도 가족모임으로 남산 N타워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아이 기억에 강렬히 남아 있었나 봅니다. 서울 시내에서도 잘 보이는 남산타워를 볼 때 마다 남산타워가 즐거웠다고 연신 이야기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퇴근시간에 맞춰 아이와 함께 남산타워를 방문했답니다. 남산은 해발 270.1미터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경사스러운 일들을 끌어들이다는 입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남산의 산신에게 목멱대왕이란 벼슬을 내리고 제사를 지내면서 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조선시다 한양의 남쪽에 있는 주작에 해당한다는 의미의 으로 자연스럽게 불리게 되었답니다. 남산에 .. 더보기
서울의 전통 문화행사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의 전통 문화 행사가 있다. 보신각 타종행사, 남산봉수대 봉화의식, 남산봉수대 전통문화공연,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그것이다. 보신각은 종각이라 하며 고종 32년(1895년) 보신각이란 사액을 내린데서 이름이 지어졌다. 보신각종은 세조 1년 (1468년)에 주조되어 원각사에 있다가 절이 없어진 후 광해군 11년 (1619년)에 서울 한복판인 관철동의 보신각에 옮겨져 파루(오전4시)에 33회, 인정(오후 10시)에 28회를 울려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을 일제히 여닫는 일과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종은 수명을 다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었으며, 지금의 종은 성금으로 1985년 새로 복원 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는 특정일에 한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