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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핫플~!!! The Famous lamb 빵 붜페!!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홍대입구 근처를 데이트 장소로 정하고 거리로 나선다. 아침과 점심 사이의 어중간한 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이 있다. Tv에도 거리 일부가 방영이 되어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따라 유유자적하게 걷다보니 인터넷에서만 만나보았던 호텔식 조식뷔페로 유명한 더페이머스램이 눈에 들어온다. the famous lamb. 홍대입구 역과도 가까워서 찾기도 쉽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로 한껏 멋을 풍기고있는 매장을 맞이하게 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분함을 느낄수 있는 배경이 마음에 쏙 든다. 이 패이머스램은 오후 1시까지 빵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빵 뷔페를 이용하려면 음료수를 주문하면서 추가요금으로 9천원을 더 지불하면된다... 더보기
간단 쨈빵 만들어 먹기 아들 녀석이 요즘 살이 찌려고 하는 건지 살을 찌우려고 하는 것인지 많이 먹어댑니다. 저녁으로 공기밥 한 그릇을 비벼 먹고 아쉽다고 빵을 한 개 먹고 나서, 뭐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 한 개를 끓여서 2/3를 먹었네요. 잠시 놀고 나서 잠을 자려는데 배고프다고 뭔가를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빵을 구워 먹었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모닝빵으로 팔리고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디너롤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마트에 가면 꼭 한봉지씩 구매해서 냉동실에 항상 얼려두고 있었답니다. 녹여서 구워 먹으면 은근하게 고소한 맛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답니다. 냉동상태로 있던 빵이라서 실온에 녹여서 먹에도 좋은데 버터에 구워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버터는 센불에는 당연히 잘 녹.. 더보기
경주 특산물 곤달비빵을 먹어봤답니다. 지인이 경주에 다녀오면서 경주 특산품으로 새로 나온 곤달비빵을 주었답니다. 예전에 경주를 여행하면서 황남빵이나 경주빵을 사 먹었었는데 곤달비빵은 처음 들어봤었네요. 얼마 전부터 주령구빵, 곤달비 빵을 새로 개발하여 판매를 하고 있었답니다. 주령구는 1975년 경주 안압지 연못바닥에서 출토된 4.8센티의 참나무로 만든 14면체의 주사위 놀이기구랍니다. 주사위 모양을 본 떠서 사과와 블루베리로 속을 만들어 넣은 주령구빵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감기 치료제로 이용된다는 식물인 곤달비로 만든 곤달비빵을 새로 개발하여 판매를 한다네요. 포장지를 열어보니 이쁘장한 곤달비빵이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한 개를 집어 보니 살짝 기름칠이 된 것인지 잘 구워진 빵에서 나옴직한 윤기가 좔좔 흐른답니다. 속이 궁금하.. 더보기
바게뜨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기 내유외강(內柔外剛)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속은 부드럽지만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난다는 뜻으로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을 표현할 때 쓴다. 사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빵도 그런 특징을 가지는 것이 있다. 바게트 빵이 겉은 매우 딱딱하지만 속은 정말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겉이 딱딱하기에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딱딱함과 부드러운 맛에 빠진 사람이라면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가끔 바게뜨 빵이 먹고 싶어서 사다가 먹지만, 필자는 잘라지지 않은 상태가 좋아 항상 원형 그대로 먹는 편이다.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에서 에피타이저로 바게트 빵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것을 보고 따라해 보기로 했다. 바게트 빵을 자르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 원하는 크기로 잘라 준비를 .. 더보기
간단히 호박빵 만들어 먹기 아이와 주말에 단 둘이서만 집에 있게 되었다. 아이와 즐겁게 몸싸움을 하면서 놀아주어야 하기에 엄청난 체력이 필요로 한다. 체력이 고갈될 때쯤 잠시 충전도 할 겸, 간식거리를 아이와 만들기로 한다. 아이가 잘 먹지 않는 호박을 이용하여 빵을 만들어 먹자고 하니 좋아한다. 마트에서 파는 단호박 1개를 잘 준비한다. 단호박을 잘 쪼개어 씨를 꺼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 아이와 함께 만들어야 하기에 아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다. 숟가락으로 호박에 들어있는 씨를 제거해달라고 하니, 씨를 빼내는 것이 재있다고 즐겁게 한다. 씨를 다 뺀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는다. 호박을 익히는 시간에 달걀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따로따로 담아놓고 잘 저어 준다. 노른자와 흰자를 섞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