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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성산일출봉, 그 멋진 경관에 취한다. 제주도. 그 곳에 사는 사람은 별 감흥이 없겠지만,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 사는 사람은 그 이름만으로도 설렌다. 멋진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고, 바다 건너있는 큰 섬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도 있다. 제주도 하면 많은 것 들이 떠오르는데, 멋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성산일출봉도 생각이 난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일출을 보러 성산일출봉을 일부러 찾아 가기도 하고, 성산 일출봉에 올라 시원함을 만끽 하기도 한다. 성산 일출봉에 가까이 가서 멋진 절경을 보는 것도 좋고, 성산일출봉을 멀리서 바라보며 전체적인 형상을 보는 것도 멋지다. 성산 일출봉의 전체적인 모습을 항공에서 보면 더 멋있겠지만, 항공에서 보는 것이 어렵다면 차선으로 멀리서 경관을 바라 보면 된다. 멋진 경관을 바라 볼 수 있는 장소가 섭지코지로 .. 더보기
속초 해수욕장 바닷물이 차갑도록 시원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야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했다. 해수욕장이 피서하기에 제격이라는 말을 정말 몸으로 실감한다. 이른 아침에는 청소를 하시는 분들이 연신 쓰레기를 치우느라 정신이 없고 피서객들도 많이 있지는 않다. 해수 욕장 주변에는 공용 주차장이 매우 넓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용 요금은 승용차 기준 당일 8시간에는 3,000원, 체류는 6천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주차비를 아끼려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를 한 차량들은 교통단속으로 연신 견인되고 있다. 해수욕장에는 야외무대, 샤워/탈의장, 화장실등이 잘 갖춰져 있다. 모래사장이 너무 넓다 보니 눈이 부시고 한 낮에는 너무 뜨거워 맨발로 다니기가 힘들다. 백사장 주변으로 개인 그늘막을 설치하여 자리를 잡을 수 있는데, 일찍 가지 않으면 이 또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 더보기
속초에서 묵었던 리츠모텔이 좋았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속초를 방문했기에 1박을 하리라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속초시내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보니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어서 하루에 모두 보기는 힘들 듯 했다. 당일여행으로 몇 군데만 방문해 보고 서울로 돌아오려 했지만 이왕 늦게 까지 보고 돌아갈 바에야 하루 묶고 천천히 감상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속초에서 잠을 자기로 한 이상 잠 잘 곳을 마련해야 하는데 어디를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무작정 한곳에 방문했다.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를 방문하기로 하였기에 그 근처에 있는 리츠모텔&펜션에 연락하여 방을 미리 예약했다. 침대방도 있었지만 온돌방이 아이와 함께 쉬기가 안전할 듯 하여 온돌방을 선택했다.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침구류가 정갈히 놓여있어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