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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시화호 근처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다 흔히 ‘섬’ 하면 바닷가가 먼저 생각이 난다. 또한, 남부에 위치한 섬들이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경기도에도 많은 섬들이 있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 한다. 경기도에도 가까이 많은 섬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부도, 제부도등 익히 알려져 있는 섬들이 있어 쉽게 육로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육로로 연결이 되어 있기에 섬이라는 생각을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을 맞이하여 서울 근교에서 바닷바람을 금방 쐴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대부도를 들어가려면 시화호를 지나는 시화 방조제를 지나가야 한다. 시화방조제를 지나는 길에 시화나래 휴게소가 위치해 있는데, 찾는 사람이 많이 있는 편은 아니다. 시화나래 휴게소 근처에는 이야기산책로나 파도소리 쉼터가 조성되어 있기에 휴.. 더보기
속초등대 또한 멋진 경치를 간직하고 있네요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절경을 한국의 낭만가도로 정하고 있다. 이 멋진 절경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에 관광명소인 속초 등대가 있다. 속초 8경 중 제 1경에 해당하는 속초등대는 속초시 영금정로 5길에 있으며 영랑호 바로 옆에 있다. 그래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시내에서 이곳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많이 있듯이 속초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탁 트인 바다에 푸른 파도소리, 오고가는 배들의 뱃고동소리, 갈매기 풍경이 동해의 진수가 무엇인지 잘 알려준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더보기
속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영금정 전망대 영금정 전망대가 높지 않으면서도 속초 일대를 내려보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금정은 동명동의 등대 동쪽에 위치한 넓은 암반에 붙여진 명칭으로 1926년 발간된 에서 처음 기록을 볼 수 있다.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音曲)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이 같은 전설을 통해 이 일대가 바다 위의 울산바위처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시대 말기에 속초항의 개발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기에 안타까움을 전해준다. 한편, 김정호의 를 비롯한 조선시대 문헌에서는 이곳 일대를 비선대라고 불렀다. 선녀들이 밤이면 남몰래 하강하여 목욕도 하고 신비한 음곡조를 읊으며 즐기는 곳이라고 하여 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