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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남양주 삼패 맛집 시가올 국수! 맛있게 먹고 맛있게 즐기자~ 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다로 나가면 더울 넓게 펼쳐진 바닷물에 시원함을 더 느낄 수 있지만, 바다까지 다녀오기가 쉽지 않다. 한강도 넓게 펼쳐져 있고, 강변에 있노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기에 낭만적이다. 한강을 따라 나가다 보니 어느덧 남양주 삼패 지구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기에 근처에 있는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기로 하고 방문해 보니 맛집이란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던 국수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비빔국수, 잔치국수, 칼국수 등 국수 맛집 답게 국수들을 주 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다. 국수를 좋아하는 입맛이기에 어느 것을 먹어야 할 지 난감해 하다가 하나씩 먹어보기로 한다. 국수는 메인 메뉴로 식사를 하고 곁들여.. 더보기
날씨 좋은 주말엔 베란다 청소를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 주택 뿐만 아니라 단독 주택에 살고 있어도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유리창 청소 또는 베란다 청소가 힘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드네요. 필자의 경우 1년에 1번씩 베란다의 큰 유리를 비가 내리는 주말에 청소를 한답니다. 비가 내릴 때 유리에 물을 뿌려도 아래 쪽에 피해를 덜 주기에 비올 때 베란다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주말에 비가 내리는 날을 마주하기가 어려웠네요. 그래서 그냥 베란다 유리를 청소하는 것을 포기하고 바닥만 청소하기로 했답니다. 베란다에서 고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짐들을 모두 거실로 옮겨놓고 청소를 시작 했답니다. 베란다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심스레 물을 뿌려놓고 가루비누를 잘 풀어 거품을 내 주었네요. 아들 녀석도 “아빤 왜 힘든 일을 혼자.. 더보기
아빠가 만들어주는 난 커리 피자 스파게티!! 아이와 함께 놀다 보니 배가 출출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 간식으로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 하다가 아이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어보니 피자가 먹고 싶단다. 피자를 시켜 먹을까도 잠깐 생각했었지만 배달음식이 질려서인지 먹고 나면 후회할 듯 한 느낌이 든다. 먹고 나서 후회할 것이면 먹지 말아야 하는데 아이가 먹고 싶어하기에 윈윈(win-win)하기 위해 직접 만들기로 한다. 평소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것을 많이 도와주고 즐거워 하는 아이이기에 같이 만들기로 한다. 난을 만들어 커리에 찍어 먹고, 난 위에 토핑을 올려 피자처럼 만들고 스파게티도 약간 만들기로 한다. 요즘은 재료가 잘 나와 있기에 어려움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기도 하고, 준비된 재료가 아니더라도 중력분 밀가루로 만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