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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제천 선녀와나무꾼 캠핑장에서 즐거운 휴식을 보내다. 날씨 탓을 하자며 날씨 때문에 활동하기 힘들다고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생각해서 날씨가 이래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 나가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오랜 만에 캠핑을 해 볼까 했는데, 요즘 코로나로 캠핑장 자리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다행히 제천에 있는 선녀와 나무꾼 펜션 & 캠핑장에 누군가가 취소한 표를 발견하고 바로 예약을 했다. 대충 막히는 지역을 지나고 나니 간만에 야외로 나온 느낌을 받으며 청평호 주변을 감상한다. 청평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캠핑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네비게이션만 쳐다보고 가면서 보니 쉽게 찾을 수 있다. 캠핑장의 전체적인 구조는 아래 사진과 같다. 팬션이 있고, A-구역, 그리고 위쪽으로 B-구역이 구성이 되어 있다. 입구에 위치한 관리동에 들러 캠지기님의 안내를 받.. 더보기
익스트림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면 청풍랜드로 제천 여행지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니던 중 호수 건너편에서 얼핏 보였던 놀이기구가 궁금해서 방문한 곳이 청풍랜드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다양한 놀이기구가 많이 있지 않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곳이다.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자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번지점프 (Bungee Jump )가 제일 먼저 보였기에 방문을 했다. 번지는 62미터 높이에서 점프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레저 시설물로 36kg~110kg의 몸무게가 해당되지 않는 사람과, 임신, 심장질환, 고혈압등 심신에 이상이 있거나, 골절이나 허리, 목 등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이용요금은 1인기준으로 번지는 40,000원에 이용하고, 이젝션시트는 20,000원, 빅스윙은 18,000원에 이용할 수 .. 더보기
청풍 문화재단지는 아이들 교육에 좋은 듯 하네요. 청풍호 근처에는 문화재를 이전하여 보관한 문화재 단지가 위치해 있다. 제천을 당일 여행하며 인터넷으로 정보도 찾고 지인들의 추천 장소도 방문하며 이동을 하던 중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더 얻기 위해 잠시 방문한다. 제천시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 중 하나가 관광안내소다. 구석구석 필요한 곳에 위치해 있기에 관광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직원분들 또한 친절하게 잘 알려 주신다. 잠깐 쉬어가는 휴게소로도 매우 유용하다. 청풍 문화재 단지는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재들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한강 주변은 토지가 비옥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선사시대부터 많은 인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아왔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신라가 기름진 들을 차지하기 위해 자주 다투어왔고 육로 못지 않게 수운이 발달하여 강변에 인구가 집중되었다. .. 더보기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왔네요. 충청북도 제천시에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면서 충주호에 들렀다. 햇살이 강렬하기에 호수 위를 시원하게 가르는 유람선이 운치있고 재미가 있을 듯 하다. 주차장과 매표소가 많이 떨어져 있지 않기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매표소로 가는 길목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것이 가파른 계단이다. 너무 가파르기에 표를 끊으러 내려가기도 위험하고, 유람선 탑승을 마친 후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것 또한 고된 일이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절대로 주의해서 천천히 계단을 다녀야 한다. 청풍 유람선은 쾌속선과 대형선, 향군호로 나위어 운항을 하고 있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을 운향한다. 왕복은 청풍승선장에서 장회승선장까지 운항을 하고, 대인 15,00원, 소인은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