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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동해안 여행은 역시 해수욕장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에는 야외활동을 하기가 은근 두렵기만 하다. 바깥 활동을 많이 해야 할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힘들기만 하다. 일기예보나 뉴스에서도 미세먼지가 많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 평일에는 학교를 다녀야 하기에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지만, 주말에는 여의치가 않다. 야외활동을 하려 마음을 먹어도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아서 주저하고 있을 때가 많다. 실내에서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모래사장이 있는 동해안의 바다를 구경하기로 마음을 먹고 무작정 떠나본다. 양양의 낙산해수욕장. 탁 트인 모래사장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푸르른 하늘까지.. 멋진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감상을 해 본다. 시야도 시원하고, 바람마저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나오기를 잘.. 더보기
거제의 숨은 재미 찾기! 지세포해안 목적지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여행에는 묘미가 있다.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 다니는 여행도 재미 있고, 시간의 제약 없이 관광을 하면서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재미난 것이 있다면, 마음이 시키는 데로 일정 및 장소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멀리 거제 대명리조트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보여지고, 바다 위를 멋지게 지나가는 배도 여유롭게 보여진다. 거제 대명리조트와 상상의 집에서 바다 건너 보이는 풍요로운 풍경이 아름다워 찾아가 보았다. 관광지도나 추천 안내 장소에도 나와있지 않는 곳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해서 인지 더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인지 찾는 사람들도 매우 적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인지, 해수욕장에서 많이.. 더보기
강릉의 숨은 해변 안목해변 목적지 없이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래저래 많이 달렸네요. 숙박을 위해 숙소를 정해 놓고, 숙소 근처에 괜찮은 곳이 없나 찾다가 해변으로 무작정 나왔답니다. 송정해변과 안목해변이 있었는데, 안목해변에 카페골목이 있는 것을 보고 안목해변을 방문했답니다. 넓고 예쁘게 펼쳐진 해변이 정말 아름다웠네요. 서울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했었는데, 이곳 강릉은 다른 나라인 듯 하네요. 아빠가 좋아서 아빠와 함께 하고 싶다고 아들은 아빠한테 매달려 떨어질 줄 모르네요. 아들 녀석을 안고 바닷물에 살짤 발을 담갔는데 너무 차가웠답니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보니 더운 날씨였지만 덥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이 맛에 바다 근처로 피서를 가나봅니다. 다른 곳으로 구경을 가보자고 했더니, 해변가에서 모래놀이등 더 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