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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귤 또는 오렌지로, 친환경 인테리어 조명 등 만들기 COVID-19으로 떠들썩 하기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참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행도 못 다니고, 음식점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다니기도 참 어려울 따름이다. 가만히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이래저래 엉뚱한 생각만 하게 된다. 엉뚱한 생각을 하던 중 요즘 제철인 귤을 먹다가 문득 이 이쁜 귤로 조명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재료는 아주 간단 하다. 먹는 귤 또는 오렌지로 만들 수 있다. 한라봉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에, 레드향도 맛있게 먹었고, 언젠가 부터는 천혜향이 나와 골고루 맛을 보고 있다. 마침 집에도 귤이 남아 있어 깔끔하게 먹고 만들어 본다. 조명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뚜껑을 예쁘게 잘릴 수 있도록 칼집을 잘 준다. 뚜껑도 살릴 수 있고, 안에 있는 귤도 터지지 .. 더보기
제주 중문 카트체험장에서 카트 타보기 제주도를 여행을 하면서 이리저리 많이 이동을 하며 구경을 할 수 밖에 없다. 워낙 넓은 섬이기도 하거니와 멋진 절경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을 많이 한다. 어느 정도 연령대 이상이라면 멀리 이동을 하며 관광을 하는 것에 익숙해 지기에 어려움이 없지만, 활동을 하거나 직접 체험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볼 거리가 많이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 물론 이국적인 풍경도 빠지지 않는 곳이 중문단지이다. 차 안에서만 앉아 계속 이동을 하느라 지친 아이를 위해 숙소 근처에 가까이 있는 카트를 탑승하기로 한다. 렌트 차량 네비게이션에서도 심심치 않게 광고가 나오고 있고, 제주도 관광을 위한 자료에도 홍보 및 할인 쿠폰이 있지만, 인터넷으.. 더보기
아이들 나라 키자니아가 정말 재미있다네요 조카들도 오랜만에 만나니 즐겁고, 아이도 사촌누나와 사촌동생을 만나니 즐겁기만 하다. 자주 만나지 못했기에 연중행사로 만나는 친척들이 정말 반가울 따름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절로 즐거워 지지만, 조금 더 신나고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아이가 키자니아에 같이 가서 놀면 더 좋겠다고 의견을 보여 다 같이 키자니아를 방문하기로 한다. 키자니아는 역시 아이들이 많이 있기에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 다니다가 선물코너까지 들어간다. 선물코너에 들어가서 진열된 장난감을 구경하던 중 한쪽에 소방관 의상을 입고 사진찍는 곳을 보고 사진을 찍는다. 처음에는 안 찍는다고 하던 아이들이 소방관 옷과 안전모를 보더니 멋지다고 서로 복장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단다. 대기실에서 잠시의 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