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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겨봐요~~! 완연한 가을이라 바깥 나들이를 하기가 아주 좋은 날씨들이 많다. 가까운곳이라면 당일치기 여행이나 드라이브도 좋은데, 캠핑도 야외활동으로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캠핑장도 많이 있어서 어느 지역이나 캠핑을 하기가 쉽지만, 지자체나 나라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캠핑장에 비해 사설캠핑장이 비싸다. 휴양림은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는게 함정이다. 바로예약을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취소를 해준 덕분(?)에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기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도착을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어떻게 옮기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주차장 근처에 손수레가 있어서 짐을 쉽사리 옮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데크 배치도를 보니 우리가 예약했던 자리가 현위치에서 조금 멀다고 생각이 들었다. 손수레에 짐을 .. 더보기
여수 백반 맛집으로 로타리식당을 가다. 여수 여행을 한다면, 아니 여행이 아니어도 여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들려보아야 할 식당이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고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하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식당이다. 골목에 위치해 있기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찾아가기에 무난한 위치에 있다. 로타리식당. 이름 마저 졍겁게 느껴지는 식당이다. 다음 여행을 위해 아침을 로타리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다. 일찍 도착했서인지 대기자가 많이 있지 않았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다행히 자리가 났다. 백반은 7천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아이들이 먹어야 얼마나 먹겠느냐 만, 7살 이상부터는 1인분의 요금을 받는단다. 아이들의 입맛에 맛는 것만 먹는 아이들은 공기밥 하나만 먹어도 되는데, 7천원짜리 공기밥에 반찬 몇 점 치곤 아쉽다는.. 더보기
월악산 국립공원 닷동재 풀옵션 캠팡장이 좋다~ 캠핑을 접한 지 몇 년이 지났답니다. 몇 년동안 다른 사람들과도 같이 캠핑도 다녀봤고, 혼자서도 캠핑도 다녀봤는데 갈 때마다 느껴지는 재미가 다르네요. 사설 캠핑장도 다녀보고 국립공원 캠핑장도 몇 군데 다녀보고 했답니다. 국립공원 캠핑장의 경우에는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기에 인기가 높아서 자리 잡기가 힘들답니다. 이번에는 우연한 기회에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에 자리가 나서 예약을 진행하고 다녀왔답니다. “닷돈재 풀옵션 캠핑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던 풀옵션 캠핑존 1번에서 자리를 잡았네요. 풀옵션 캠핑장에는 폴딩텐트, 산막텐트, 일반텐트, 카바나텐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텐트들이 모두 준비되어 손님을 맞이하기에 텐트를 치고, 접고하는 노고를 많이 줄일 수 있어 좋답니다. 텐트만 대여를 하여 .. 더보기
제대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제주호텔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면서 묶었던 여러 호텔들이 있다. 제주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기에 잠깐의 여행으로라도 원기 충전이 잘 되는 곳이다. 여행 자체도 즐거운 기분이 들기에 제주도에서 무엇을 하던, 어디를 가던지 항상 신나고 기억에 남는다. 먹거리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는 휴식 만한 것이 없다. 중문 단지 근처에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어 중문관광단지 근처로 숙소를 정했다. 중문 관광단지에는 많은 호텔들이 있었지만 다른 유명 호텔을 뒤로하고 켄싱턴제주호텔을 숙소로 정했다. 객실로 들어가니 포근한 침대가 정갈하게 놓여있다. 호텔 외관에서 보았던 깔끔한 느낌이 객실에 놓여있는 침대에서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다. 객실에는 작은 냉장고가 놓여져 있.. 더보기
생소하지만 유명한 카멜리아 힐 정원 중문단지에서 여행을 하며 호텔에서 쉴 때, 호텔에서 얻은 정보지에서 눈에 띄는 장소가 보인다. 카멜리아 힐. 관광 정보지에 나온 사진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딱히 어떤 곳이다 라는 느낌이 없기에 살짝 망설였다. 하지만, 자유여행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가서 원하는 시간 만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유여행의 장점을 무한히 맛 보기 위해 낯설게 느껴지는 카멜리아 힐로 향했다. 처음 들어본 장소였기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지만, 주차장이 가까워 지니 뭔가 분위기가 달라진다. 주차장에서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 개별적으로 관광을 온 사람들도 많이 있고, 관광버스로 단체 관광을 온 사람들도 많이 있다. 카멜리아 힐은 제주의 자연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동백 수목원이다.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