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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해변에서 누리는 여유 그리고 재미 ~! 하와이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와이키키일 정도로 와이키키 해변이 유명하다. 숙소가 와이키키 해변과 바로 인접해 있기에 간만에 여유를 느껴 보고자 와이키키해변으로 나갔다. 구름도 많이 있어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놀기 좋은 날씨라 다행이다. 구름이 많이 없기에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그냥 놀았더니 등이 새카맣게 타버렸다. 해변 곳곳에 여유를 만끽 하는 다른 여행자들도 많이 있어 정말로 쉬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랜 만에 바다로 수영을 하러 나와서인지 마냥 신나는 녀석이다. 모래사장 위에 앉으려면 돗자리 같은 것이 필요한데, 해변 주변을 잘 살펴보면 대여를 해 주는 상인들을 찾을 수 있다. 숙박한 호텔에 비치타올 교환 카드가 있기에 별 어려움 없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편하다. 애스턴 와이.. 더보기
이번 겨울의 시작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작년에 아이와 처음으로 스키를 타기 시작했다. 스키를 제대로 강습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나름 재미를 느끼고 있고, 아이도 즐거워 하니 더더욱 좋다. 올 해에도 아이와 같이 스키를 즐기기 위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 시즌권을 구매하여 다닌다. 이른 아침에 스키장에 도착을 하니 사람도 많이 없어 더더욱 좋다. 탁 트인 슬로프를 보니 보는 즐거움과 어떻게 타야 할 지 상상하는 것도 즐겁기만 하다. 예전에는 스키장들이 오전권, 오후권, 종일권 등으로 권종을 구분했었지만, 언젠가부터 시간권으로 권종이 변경이 되었다. 소인은 초등학생 이하를 소인으로 구분하고 그 외에는 모두 대인으로 표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주간 시간이 9시부터 탑승이 가능하기에 발권을 8시 30분부터 발권을 시작한다. 다른 스키장도 그.. 더보기
아이들의 피서지로 제격인 남애해수욕장 강원도와 마주하고 있는 동해바다가 맑고 시원한 물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양양 고속도로도 개통이 되어 서울에서 진입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이지 차량도 매우 많고, 휴게소에도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다. 이른 새벽부터 출발하였기에 운전의 피로를 풀기 위해 홍천휴게소에 방문하였지만 실망만 가득하다. 시설은 깨끗하지만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 음식을 주문하는데도 어렵고, 주문할 수 있는 음식도 몇 개 되지도 않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도 어렵다. 사람이 많다 보니, 음식을 파는 사람도 짜증을 많이 내고 있어 내돈 내고 내가 이렇게 먹어야 하는 생각도 든다. 개통 초기의 몸살이라 생각을 하긴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망망대해를 볼 수 있는 남애.. 더보기
스케이트보드 투사에서 무료강습 받기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아이와 많은 활동을 해 보려 여러 가지 활동을 알아 보던 중, 스케이트 보드를 해 보고 싶었지만, 스케이트보드를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어 보드 탑승에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해 보는 것도 한계가 있어 쉽게 포기 하고 있던 중 투사스케이트보드에서 매주 일요일 무료 강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참여해 보았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용산구청역)에서 가까운 곳에 투사 스케이트보드 전문점이 위치해 있다. 이태원 거리 초입이라 찾기가 쉽다.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기에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에서도 자유분방한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스케이트 보드이다. 2층에 위치한 투사 보드 샾은 보드 전문점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