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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의 꽃~ 오동도 탐방! 여수는 대중가요에도 등장하듯이 많이 알려져 있는 지역이랍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도 있기에 더더욱 유명합니다. 몇 번 여수를 방문하였지만, 방문 할 때마다 다르게 느껴지고, 보는 것 마다 새로움을 느낍니다. 볼 것이 없는 듯 하면서도 의외로 방문 할 곳이 많은 여수에서도 오동도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작은 섬이지만 육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찾습니다. 오동도 입구에 공영 주차장이 있기에 공영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오동도에 쉽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오동도 입구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잠깐 짐을 보관하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오동도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오동도를 즐겁게 관람하는 방.. 더보기
제주도에서 만난 첫 해변, 검은모래해변 하지만… 제주도를 여행 하면서 계속 관광지 중심으로만 여행을 하니 아이가 심심해 한다. 심심해 하는 아이를 위해 해변가에서 잠깐이나마 해수욕을 누려보려 해수욕장을 찾았다. 흔히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 보다, 신기한 것이 더 있을 법한 검은모래해변을 목적지로 하고 방문해 보았다. 삼양동 해수욕장의 검은 모래층은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현무암이 오랜 세월 동안 풍화를 거쳐서 모래 크기로 부서져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340미터, 폭은 15~45미처 정도로, 모래 입자가 고르고 현무암편의 함량이 높은 편에 해당한다. 검은 모래 해수욕장은 삼양동 외에 우도의 검멀레, 하효동의 소소깍, 하례리의 공천포 등에도 발달하고 있다. 검은모래 해변의 모래가 매우 고와 맨발로 다닐 때 발에 밟히는 고운.. 더보기
제주도 관광명소 1번지 쇠소깍 제주도를 여행 하는 사람들 중 90%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이곳일 듯 하다.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995번지 일대에 조성된 쇠소깍이 그곳이다. 쇠소깍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182호 한라산 천연보호 구역이기도 하거니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문화재 명승지다. 효돈천이 끝나는 하류지역에 있는 쇠소깍은 바다와 맞닿는 곳에 위치하여 담수와 해수가 만나서 만들어진 하천지형이다.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천지형이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쇠소깍의 유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牛屯)으로 불리고 있으며,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쇠돈(효돈)내(川)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