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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분당 율동공원이 넓고 조용하니 좋네요

분당에 다녀올 일이 있어 볼일을 볼 겸 가족과 함께 분당에 다녀왔답니다.

볼일을 모두 마치고 나서 아이가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율동공원에 잠깐 다녀왔답니다.

율동공원이 있었다는 것을 분당에 왔다 갔다 할 때 잠깐 잠깐 보긴 했었는데 직접 방문은 처음이네요.

 

공원안내도를 보니 테마파크, 잔디광장, 인공수조섬, 놀이터등 조상이 잘 되어 있네요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탈 생각으로 아이 자전거를 가지고 갔었기에 바로 자전거를 탔답니다.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상쾌해 졌나 봅니다.

신나서 소리를 지르며 연신 좋다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네요.

 

 

 

잔디광장을 보니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이 있네요.

잔디광장에는 텐트를 설치하는 사람이 없지만 주변에는 텐트를 설치하고 쉬는 가족들이 많이 있네요.

햇살도 따사롭게 잘 비추고 넓게 트인 공간이다 보니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참 좋네요.

 

 

 

한쪽 길은 산책하기 좋은 길을 조성해 놨답니다.

나무들이 예쁘게 줄서있는 모습이 정말로 환상적이랍니다.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조용하게 잘 꾸며져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정겹게 걷는 모습이 좋네요.

 

 

 

한쪽 끝에는 호수가 잘 펼쳐저 있네요.

공원도 넓게 잘 조성이 되어 있는데, 호수까지 잘 되어 있다 보니 분당으로 이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만 준비해 갔다 보니 자전거 타기만 하는 것이 심심하다네요.

축구공이라도 준비해 갔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들었네요.

잠시 쉴 겸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료수를 사 주었더니 한번에 음료 한 통을 다 마시네요.

 

 

 

주차장은 공원 양쪽에 대형 주차장과 소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유명한 공원이다 보니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주차하기가 힘들었었답니다.

주차장은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고, 평일은 08시에서 22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장애인, 유공자, 경차, 저공해자동차는 50%할인을 받을 수 있네요.

1일 주차권은 6,000원이고 30분에 300, 추가 10분당 100원씩 계산이 된답니다.

 

 

공휴일에는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많이 힘들답니다.

그래도 공원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쉬고 함께 하는 공간과 시간이 좋은 추억거리가 되네요.

 

 

 

Education is the most powerful weapon you can use to change the world. - Nelson Mand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