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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켄싱턴리조트에서 잘 놀다왔네요.

장모님 생신이라 가족여행겸 휴식도 취할 겸 서울에서 가까이 있는 켄싱턴리조트에 다녀왔답니다.

서울에서 운전해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리조트인지라 운전도 많이 힘들지 않고 부담이 없어 좋았네요.

 

 

 

 

예약한 방에 짐을 풀어놓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아이와 같이 나와서 구경을 했네요.

마음껏 뛰어 놀 공간이 있다 보니 아이도 신나서 이리저리 먼저 뛰어 가네요.

리조트 한 쪽에는 바비큐장이 마련되어 있네요.

야외 바비큐장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 석쇠 2, 가위 집계, 장갑은 2만원으로 대여를 할 수 있답니다.

숯은 불이 꺼지기 전에 미리 말씀을 드리면 계속 리필 해 주시기에 숯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리조트 내에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수영장은 7월 중순부터 운영을 하기에 일찍 방문한 우리 가족은 수영을 할 수가 없었네요.

다음에 또 방문을 하게 되면 수영장도 사용해 보아야 겠네요.

 

 

 

리조트 옆에는 지방2급 하천인 조종천이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수심이 깊지는 않지만 얕은 개천 치고는 물살이 조금 빠른편이네요.

 

 

 

개천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파리낚시대를 준비했답니다.

다행히도 낚시 시작한지 2분만에 손가락만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서 간만에 손맛을 느꼈답니다.

 

 

 

리조트 지하에는 탁구장이 마련되어 있어 친목도모를 위한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탁구장 맞은편에는 노래연습장도 마련되어 있었네요.

 

 

 

지하 1층에는 CU편의점이 입점해 있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많은 편의점이 24시간 운영이 되는데 반해 리조트내에 있는 편의점은 새벽1시까지만 운영을 한다네요.

 

 

 

리조트 주변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침에는 산림욕을 즐기며 건강하고 신선한 공기로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킬 수 있었네요.

 

 

 

산책로에 마련된 재미로 오두막집이 있답니다.

크고 넓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난을 칠 수 있는 크기랍니다.

 

 

 

나무 말뚝을 박아놓은 곳에서는 아이가 징검다리 건너는 식의 즐거운 놀이터가 된답니다.

 

 

 

켄싱턴리조트 내의 한양식당에는 모닝뷔페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전날 저녁에 고기를 많이 구워 먹은 관계로 뷔페를 가지는 않았네요.

 

 

 

예약한 시간이 되어 고기를 구워 먹으로 야외비비큐장에 도착했답니다.

고기를 구워 먹자고 하니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자기가 구워보겠다고 하네요.

 

 

 

삼겹살은 숯의 은근한 불의 힘으로 구워야 하기에 불이 올라오는 초반에는 가볍게 목살부터 구워주었네요.

고기는 구워 먹어야 제맛입니다만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야말로 천하무적이네요.

 

 

리조트 객실에는 tv옆에 셋톱박스에 wifi 정보가 적혀 있기에 무선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밤에는 난방이 잘 들어오기에 선선한 날에도 따뜻하게 잠을 잘 잘 수가 있었네요.

낚시와 숯불비비큐를 또 하기 위해서라도 다음에 또 방문할 생각이네요.

 

It’s never too late to lea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