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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먹는즐거움

던킨 도너츠에서 아침 식사를 하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 치여 살고 있다 보니 아침식사를 거르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있다.

기혼자건 미혼자건 간에 지친 몸을 겨우 일으켜 사무실로 가는 것 조차 힘이 드니 아침은 생각할 겨를조차 없다.

하루의 시작을 거창하게 시작하지는 않아도 최소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먹어야 한다.

밥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나마 빵으로라도 음식물을 섭취를 해 주어야 머리를 쓰건 몸을 쓰건 할 수 있다.

아침 식사를 못한 직원과 함께 사무실 근처에 있는 던킨도너츠에서 커피와 도넛을 먹으려 방문 했다.

 

 

 

도너츠만 생각을 하고 방문했던 터라 던킨에서 토스트를 보니 신선한 충격이다.

풀드 포크 프렌치롤, 함박스테이크 토스트, 핫 치킨 토스트가 구비되어 있다.

토스트는 신선하게 먹어야 하기에 주문시에 조리에 들어간다.

 

 

 

기 상품화된 토스트가 싫다면 비스포크 핫밀이라 하여 나만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단계도 마련되어 있다.

비스포크 핫밀의 경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BESPOKE는 빵의 종류를 선택하고, 내용물과 토핑, 소스를 별도로 추가하여 구매할 수 있다.

선택 항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에 가격과 입맛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비스포크 핫밀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이른 아침에 들렀던 지라 아메리카노 커피가 있는 모닝세트로 선택했다.

아침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모닝세트가 많이 아쉬울 수 있겠지만, 가볍게 식사대용으로 하기에 부담이 없다.

 

 

 

양배추나 양파등 채소들이 들어가게되면 일반적인 햄버거가 되겠지만,

모닝버거이다 보니 아침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사이즈에 치즈, 계란 등이 넉넉히 들어가있다.

빵도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것이 알차게 먹을 수 있어 좋다.

 

 

커피 한잔과 모닝밀 세트가 속을 든든히 채워주고 가격 또한 3천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라 적당해서 좋다.

Find something you love to do and you’ll never have to work a day in your life. – Harvey Mack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