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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팔봉산관광지 계곡에서 물놀이도 괜찮네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수영장에 또 가자고 하기에 워터파크를 가볼까 하다가

계곡으로 가서 놀아보기로 했답니다.

홍천에 몇 번 다니면서 눈여겨봐두었던 유원지랍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중이랍니다.

주차장 한쪽에 야영지를 만들어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영장을 사용하려면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사용시간은 당일부터 익일 13시까지를 기준으로 사용료를 지불하면 된답니다.

캠핑카를 가져와서 캠핑하는 캠핑족도 있었는데, 부러웠답니다.

 

 

 

 

정해진 것은 없지만 주차장 양쪽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다리 아래쪽은 개울 폭이 넓지 않고, 깊이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답니다.

 

 

 

 

다른 쪽은 폭이 넓고 물살이 빨라 보여 아이들이 놀기엔 좀 위험해 보였네요.

그래서인지 텐트나 그늘 막에서 쉬는 사람들도 아이들이 보이질 않았었답니다.

 

 

 

 

다리 아래쪽에 강렬한 햇빛을 피해 텐트를 펼쳐놓고 자리를 잡았답니다.

간간히 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 옴짝달싹 못하고 텐트 안에서만 있기도 했는데 나름 재미있었네요.

 

 

 

 

얕은 개천에 둑처럼 만든 구조물이 물을 막고 있어 큰 수영장처럼 만들어져 있는 곳에서는 고무보트를 타고 노는 아이도 있답니다.

 

 

 

풀장처럼 만들어진 곳은 수심이 약 1미터 정도 되서 튜브를 타고 아이와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수영장 대신에 왔어도 개천에서 노는 것이 즐거웠는지 기분이 한참 업되서 사진 찍는다니까 장난치네요.

 

 

더운 날씨에 삼겹살을 구워먹지 않았지만 취사가 가능하다 보니 다른 가족은 삼겹살을 구워먹었답니다.

다음에는 고기를 구워먹을 준비를 해서 가야겠네요.

 

방문해 보실 분을 위해 지도를 첨부해 봅니다.

 

 

 

If you quit once it becomes a habit. Never quit! - Michael Jor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