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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하와이 쇼핑의 시작은 월마트에서~

 

 

하와이를 여행하며 가장 많이 찾아간 매장이 월마트 매장이다.

물건 값도 저렴하거니와 상품이 많이 있어 자주 들르게 된다.

여행지에서 맛집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사 먹는 것도 즐거운 여행이지만,

이렇게 현지의 마트를 방문하여 현지인들처럼 물건을 구매하여 요리를 해 먹는 것도 나름 즐거운 여행이다.

하와이의 월마트는 알로모하나 쇼핑센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JCB 카드를 가지고 잇다면 트롤리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기에 알로모하나에 내려 월마트를 다니면 된다.

 

 

 

월마트 매장에서 처음으로 눈에 띤 것이 삼성 LEDTV이다.

32인치 TV이기는 하지만, 국내보다 거의 반값에 판매를 하고 있다.

정말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곳이 맞기는 맞다.

 

 

 

삼성TV 옆에서는 VIZIO 55인치 TV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이 역시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에 정말 놀랍기만 할 따름이다.

 

 

 

마트 이곳 저곳을 누비며 돌아다니다 보니 해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쿠아 슈즈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아들 녀석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 위해 아쿠아 슈즈를 구매했다.

일부 바닷가에서는 바다 속에 날카로운 돌들이 많이 있어서 아쿠아 슈즈를 필히 착용을 해야 한다.

착용을 하지 않고 정신 없이 놀다 보니 발이 5cm정도 찢어져 있었다.

 

 

 

아들 녀석이 요즘 빠져있는 야구 도구도 판매를 하고 있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격의 1/3정도로 판매를 하고 있다.

 

 

 

아들이 어렸을 때 자전거를 월마트에서 구매했었는데, 이번에도 아들 자전거를 구매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

수화물에 붙이기만 하면 되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쇼핑을 해야 할 지 모르기에 잠시 접어 둔다.

 

 

 

바다를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보니 해양 스포츠를 위한 보드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바디보드도 시내에서 판매를 하는 것 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아들과 함께 바디보드 일명 부기보드를 즐기기 위해 아들 것과 같이 구매를 했다.

 

 

 

첫날 방문할 때는 마트에 무엇이 있는 지 구경을 하려고 했었는데,

워낙 가격들이 저렴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간식거리와 놀거리를 구매하고서 둘러보다 보니 건강보조식품들이 정말 너무너무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 구매했다.

첫날에만 구매한 보조제들이긴 하지만 필자것은 한 개 밖에 없다.

나머지는 전부 선물용이다.

 

 

알라모아나에서 가까이 있어 접근도 편하고, 주변에 저렴한 식당들이 많이 있다 보니 거의 매일 방문했던 듯 하다.

살 때는 많이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 나중에는 더 살걸 하는 후회를 하게 된다.

월마트와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는 TARGET도 저렴한 용품들이 많이 있어 그 곳에서도 아이들 장난감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