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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을 재미있게 즐겼네요

주중에는 잦은 야근과 일찍 출근하느라 아이가 아빠의 얼굴을 못 보고 산다.

엄마랑 노는 방식과 아빠가 놀아주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남자아이의 경우 아빠와 노는 것을 매우 즐거워한다.

주말엔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아이의 기대에 찬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쉬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수족관 관람을 해 본적이 없어 수족관을 방문하기로 한다.

서울에도 유명한 수족관들이 63빌딩, 코엑스몰, 잠실에 있지만,

나들이도 할 겸 일산에 있는 아쿠아플래닛을 방문하기로 한다.

 

 

 

관람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인지라 개장 시간이 사람이 없을 듯 하여 일찍 구경하기로 했다.

소셜커머스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아쿠아플라넷 매표소에서도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주차장 사용시 관람티켓이나 영수증 또는 모바일쿠폰을 제시하면 3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푸트코트등 부대시설 영수증 제시시 1시간 추가사용되니 영수증도 잘 챙겨야 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50% L포인트로 사용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기에 보다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

 

 

 

아쿠아플라넷을 이용할 때 프로그램 안내지를 잘 살펴야 공연정보를 챙길 수 있다.

공연 시간 보다 조금 일찍 공연장에 도착해야 아이들이 공연을 보다 편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싱크로나이즈를 공연하는 공연장에는 대형 수족관이 마련되어 있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많은 물고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대형 스크린처럼 마련된 수족관 안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보고 있으면,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 공연의 몰입도가 더 높아진다.

 

 

 

터치풀에서는 아이들이 물 속에 손을 넣어 장난을 칠 수도 있고,

한쪽에는 닥터피쉬도 있어 작은 물고기들이 손에 키스하는 간질간질하는 느낌도 즐길 수 있다.

 

 

 

한쪽에는 아쿠아플라넷 캐릭터들로 마련된 캐릭터존이 마련되어 있고,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작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나마 쉴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앱을 설치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스토리북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기에

잠시 쉬면서 아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길 수 있다.

 

 

 

바다코끼리 공연장에서는 바다코끼리가 재롱을 보여주는 공연을 진행한다.

 

 

육중한 몸집을 가진 바다코끼리가 하는 공연이 재미있다.

 

 

 

옥상층에는 스카이팜이라 해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염소,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먹이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이동 동선을 따라 다니면 정글숲이 마련되어 있는 공간을 마주한다.

정글 숲에는 재규어나 앵무새들을 구경할 수 있고, 앵무새도 먹이통을 구매하여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아쿠아플라넷에도 이동 동선에 해저터널식으로 수족관이 마련되어 있다.

터널 길이가 긴 편은 아니지만 머리 위로 유영하는 많은 물고기들을 보고 있는 것이 재미있기까지 하다.

 

 

 

유치원등에서 단체관람으로 방문한 적이 있겠지만, 아빠 엄마랑 같이 구경을 하니,

편해서인지 흥미가 있는 것은 한참을 구경하며 신기해 하는 모습이 귀엽다.

 

 

 

해파리들도 다양한 종류들이 감상하기 편하도록 구역별로 마련되어 있기에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해양동물들이 전시되어 있기에 해양 동물을 자주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된다,

감상 동선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이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기에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지고 감상할 수 있다.

Everyone thinks of changing the world, but no one thinks of changing himself - Leo Tolst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