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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구리시민한강공원이 경치도 좋고 쉬기도 좋네요

한강 근처에 시민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 있네요.

선유도공원, 잠심한강공원도 다녀왔고, 뚝섬유원지도 종종 다녀왔답니다.

한강 근처에 시민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외국 부럽지 않은 휴식지가 마련되어 있네요.

한강이 길게 여러 곳을 걸쳐 있어서 서울 한강시민공원이 아닌 구리에 있는 한강공원에 다녀와 봤네요.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인지 조용하면서도 확 트인 전경이 보기 시원합니다.

 

 

 

 

구리시민한강공원에는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텐트와 그늘막 설치가 제한되어 있네요.

대신 곳곳에 그늘이 있어 앉아서 쉴 수가 있었답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쉴 수가 있었답니다.

 

 

 

준비해간 점심식사를 마치고 그늘에 앉아 간간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는 것도 좋았답니다.

바람이 적당히 불고 있기에 차에 가지고 다녔던 연을 가져와서 아들과 같이 연날리기를 했네요.

 

 

 

연날리기가 지루할 때쯤 자리에 앉아 준비해 갔던 보드게임도 같이 즐겼네요.

아들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보드게임이랍니다. Go Fish 게임인데 종류도 많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공원이 넓고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자전거도 즐겁게 타고 다녔답니다.

 

 

 

멀리까지 나가기 무섭다고 자리 잡은 근처에서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네요.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가 편했네요.

아들 자전거를 뒤 따라 뛰어다니느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구리한강공원은 시골길 같은 느낌의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어서 시골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네요.

 

 

 

넓게 펼쳐진 공원 전경이 눈에 보기에도 잘 펼쳐져 있지만 마음속 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잘 가꾸어 지진 않았지만 꽃들도 잘 피어 있어서 천천히 산책도 다니며 구경할꺼리도 많답니다.

 

 

 

 

한참 거닐다 보니 정말 앉아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가 있었답니다.

탁트인 경치를 보며 시원한 그늘에 앉아 잠시 쉬니 피로도 풀리는 듯 하네요.

 

 

 

 

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경비행장도 있어서 한번 구경을 가 보았답니다.

비행장답게 길게 활주로가 마련되어 있어 아들 녀석도 신나게 뛰어 다녔답니다.

 

 

 

비행장 한쪽에 쉬고 있는 비행기를 보니 아들 녀석이 신난다고 연신 큰 소리로 외쳐대네요.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는 위험하기에 함부로 뛰어 다니면 안된답니다.

 

 

 

이 곳 공원은 원두막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원두막에 누워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높진 않지만 원두막 위에 올라 공원을 보니 느낌이 또 달랐답니다.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고 조금 더 높은 곳이라고 경치도 더 좋았네요.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주차료는 1일 1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최초 30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시간 이내는 1,000, 초과 30분 마다 500원씩 부과한다네요.

저공해차량이나 경차 등은 50%할인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 / 국가유공자 등은 면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경치 좋고 눈과 마음이 시원해 지는 구리 한강공원에서 힐링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The scariest moment is always just before you start - Stephen 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