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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휘닉스파크 블루동이 넓긴 하다만... 지난 번에 휘닉스 평창에 스키도 즐기고 수영도 즐기러 잘 다녀왔다. 가깝지는 않지만 나름 시설이 깨끗하고 스키나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해서,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고자 다시 방문하였다. 방을 따로 잡을까 하다가 불루동에 큰 방이 있어서 큰방에서 다 같이 묵기로하고 방문했다. 블루동은 높은 건물로 되어 있어서 전망이 좋을꺼 같은 기대감도 있고, 스키장과도 그나마 가까운 편이어서 좋기는 하다. 객실에 들어서니 바로 마주한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일행을 반긴다. 넓은 거실에 비해 소파가 작은 느낌이다. 소파를 마주한 거실 건너에는 TV가 있지만, 거실이 너무 넓어서인지 TV가 매우 작아 보인다. 쉴때 소파에 기대고 누워서 TV를 집중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놀러와서 누가 TV를 보겠냐마는, 막상보려니 집중을 해야.. 더보기
강릉 중앙시장에는 맛있는 칼국수가 있다! 깅원도는 계절마다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봄은 봄의 색이 있고, 여름은 시원한 바다색이 있고, 가을은 단풍 색을 보기위해, 그리고 겨울은 눈부시게 흰색을 띠는 하얀 색이 있다. 접근성도 많이 좋아져서 사시사철 방문객이 줄을 선다. 강릉 자체만으로도 볼 거리가 많고,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동해른 접하고 있기에 신선한 해산물도 풍부하고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지방 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하다. 필자는 지방에 가면 거의 빼놓지 않고 들르는곳이 재래 시장이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도 강릉 중앙시장을 다녀왔다. 여느 중앙시장과 마찬가지로 중앙시장 명물들이 시선을 잡는다. 닭강정도 팔고, 떡도 많이 팔고 있다. 시장 한켠에는 소머리 국밥골목이 있어 소머리 국밥을 좋아하는 사.. 더보기
휘닉스파크 그린동이 깔끔하니 좋네요 어느덧 겨울이 왔다. 겨울은 춥기에 겨울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게다가 겨울에는 눈도 쌓이기에 눈을 치우는 사람이나 눈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겨울에 쌓인 눈 위로 시원하게 질주를 하는 쾌감은 아는 사람만 안다. 눈부신 설원을 시원하게 느끼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대중적인 방법이 스키 또는 보드로 즐기는 방법이다. 일부 스키장에서는 셔틀을 운영하기에 그나마 편하게 스키장에 다닐 수 있다. 서울 근교에도 스키장이 더러 있지만, 설질이 좋은 스키장은 강원도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 당일치기로는 살짝 어려움이 따른다. 휘닉스 파크 리조트 또한 서울이나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반면, 재미를 충분히 느끼려면 숙박을 해결해야 조금이라도 더 즐.. 더보기
겨울의 시작은 비발디 스키장에서 겨울이 시작되는 것은 스키장 개장으로 알 수 있다. 비발디 스키장이 서울에서 가까운 스키장 중 시설이 좋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직 매서운 추위가 되지 않아서인지 스키장에 눈이 많이 있지 않지만 일부 슬로프가 운영중이다. 대명 스키장이 좋은 것은 스키를 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어서 이다. 리조트 지하에는 식당 및 오락시설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지하 1층에 볼링장이 있어서 추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싫은 사람들도 따뜻한 운동을 할 수 있다. 볼링장 옆에는 당구장과 탁구장도 운영을 하고 있다. 가벼운 몸 풀기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많아서 더더욱 좋다.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전자 오락실도 지하 1층에 마련되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