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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역삼역 근처 맛집 네모5징어 회사가 많이 모여 있는 곳에는 늘 그렇듯 식당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 보니 적당한 맛만 있으면 현상 유지는 되는 듯싶다. 맛없기도 어려운데 가끔씩 식당들을 보면 맛이 없는 집들도 가뭄에 콩 나듯 찾아볼 수 있긴 하다. 식당들을 보면 맛이 있는지 없는지 블로그나 여타 SNS를 참조하여 방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심이나 저녁 등 식사 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는지로 쉽게 판단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 점심 시간이 오후 12시경부터 식사시간이라 그 시간 대에는 사람들이 항상 북적인다. 이 네모5징어도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쉽게 자리에 앉지 못한다. 강남파이넨스 타워 뒤쪽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징어가 주 재료로 음식들.. 더보기
다시 방문한 이태리 식당 라 트라토리아 사이판을 여행하면서 두 번 방문한 식당은 이곳이 처음이다. 저녁에 방문하여 맛보았던 식사도 그리웠고, 다른 메뉴의 맛도 궁금하기에 결국 다시 방문한 맛집이다. 라 트라토리아 ( La Trattoria )가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많이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듯 하다. 저녁 식사 때는 느즈막하게 방문했음에도 손님들이 종종 있었는데, 낮에는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들어있다. 차들이 많이 있어도 조용한 분위기 때문인지 OPEN이라는 간판을 못 봤다면 들어가기가 망설여 질 정도였다. 라트라토리아 식당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기에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도 일품이다. 관광 명소로 알려진 여러 바닷가 근처에서 보던 풍경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살짝 살짝 빗물이 뿌리던 날씨라 하더라도 잠시만 기다리면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 더보기
브런치가 맛있는 사이판 식당 쉑 자유여행의 기쁨이라는 것이 일정을 내 마음대로 정하고 실행 한다는 것이다. 일정을 내가 원하는 것 또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생활의 리듬이 깨질 수도 있다. 밤 늦게 까지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다 보니 아침에 늦게 일어날 때가 있다. 늦잠을 자도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이 리조트 내의 식당에서도 늦게 밥을 먹을 수 있고, 밖의 식당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카노아 리조트와 월드 리조트에서 가라판 시내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SHACK 조그만 식당이 있다. 마치 개인 가정집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어 간판이 없다면 식당이 아닐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느즈막하게 일어났기에 아침을 먹기에도 애매하고 점심을 먹기도 애매하다. 다행히도 쉑 ( Shack ) 이 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더보기
사이판의 맛집 아미고피자 외국에서 생활하거나 여행을 하니 별별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음식도 다양하게 분위기 있게 먹고 싶을 때도 있지만, 많은 양을 저렴하게 먹는다면 경제적 부담 없이 잘 즐길 수 있다. 차를 렌트해서 사이판을 여행하다 보니 제약없이 돌아다닐 수 있어 참으로 좋다. 아침은 숙소에서 대충 해결하고 난 후 점심은 어떤 것을 먹어 볼까 고민하던 차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아미고 가게를 찾았다. Amigo’s Pizza & BBQ는 가라판 Beach road 옆으로 난 길 안 쪽에 위치해 있다. Beach road에서 두 블록 정도 떨어져있는 위치기에 걷기에도 힘들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메뉴판이 어둡게 나왔지만, 스파게티류와 스테이크 세트 들을 판매 하고 있고, 런치스페셜과 모듬 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 더보기
사이판 가라판의 맛집 카프리씨오사 Capricciosa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섬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이판 섬이지만 섬 자체가 작기에 자동차로 이동하여도 금방 섬 끝까지 이동할 수 있다. 섬 남부는 정글과 같은 수풀이 무성하여 Offroad를 즐길 수 있고, 북부는 관광지가 많이 있다. 북부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가라판 지역이기에 면세점, 쇼핑센터, 오락시설들이 많이 갖춰져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밤낮 구분없이 북적거리는 곳이기에 음식점들도 많이 있어 다양한 맛들을 즐길 수 있다. 여행을 하면서 즐거움이 먹는 즐거움이고, 외국에서는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가라판의 다양한 특색을 가진 맛집 들 중에서 추천받은 식당이 있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기로 했다. 가라판에 위치한 카프리씨오사 ( CAPRICCIOSA ) 라는 이태리 레.. 더보기
시흥 색다른 맛집 퓨전 굽는 삼계탕 경기도 시흥시에 지인이 알고 있는 색다른 맛집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복날이면 항상 먹고 있는 삼계탕 집이다. 일반적인 삼계탕은 얌전히 다리를 모으고 있는 닭이 국물 속에 빠져 잘 고와져서 나온다. 하지만, 이 곳 굽는 삼계탕은 일반적인 상식을 파괴한다. 오리지널 굽는 삼계탕에는 전복이 들어가 있고, 눈꽃 삼계탕은 전복 대신 은이버섯이 포함이 되어 있다. 전복을 맛 보고 싶다면 오리지널을, 버섯향을 느끼고 싶다면 눈꽃 삼계탕을 주문하면 된다. 삼계탕 자체가 몸에 보양이 되기에 먹고 난 후에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 반찬 또한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 있기에 샐러드, 콩나물들이 정갈한 맛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편하다. 굽는 삼계탕은 돌판 위에 흑미밥을 올려 놓고 닭을 위에 올려 구워.. 더보기
속초 아바이순대타운에서의 식사 속초 관광수산시장의 옛이름인 중앙시장을 구경하기 전에 식사를 해결하려 아바이순대 타운을 먼저 찾는다. 흔히 분식집에서 맛볼 수 있는 당면순대의 입맛에 길들여진 세대는 아바이 순대가 별로 맛이없다고 생각이 들지 모른다. 아바이 순대만의 담백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지만 속초에도 타운이 조성되어 명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마이순대타운이 지상파나 케이블에 많이 소개되었기에 입맛에 맞는 곳이나 마음 가는 데로 들어가서 먹어도 모두 맛있다.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특이하게 해장국이 맛있어 종종 해장국이나 순대국을 즐겨 먹는 편이다. 아이가 순대국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먹을까 궁금하긴 했지만, 간만에 맛볼 수 있는 순댓국이라 마음이 이끌리는 집으로 들어갔다. 다른 곳을 먼저 방문하고 점심 식.. 더보기
시청 근처 한우 맛집 창고 43 직장인들이라면 매일 격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점심 등 식사 시간이 되면 ‘오늘은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고민을 한다. 무릇 식사라는 것이 단순히 보면 밥을 먹는 일이고,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기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갈비찜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동료들과 방문한 식당이다. 창고43 한우명작이라는 간판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워낙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서 점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대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한다. 필자 일행은 다행히도 빈 좌석이 있었기에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대기하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려면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자리에는 각자 사용하는 수저 한 벌과 .. 더보기
제천 떡갈비 맛집 황금가든 충북 제천을 당일 여행의 여행지로 정하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돌아다닌다. 아침은 집에서 대충 먹고 준비해간 주전부리 간식으로 허기를 속이며 여행을 다니다가 점심은 근사하게 먹기로 했다. 제천은 한약재로 유명하기에 한약이 들어간 음식도 유명하다. 충주호 근처에서 한약재가 들어간 식사를 하러 가기에는 너무 멀기에 호수 근처에 가까운 떡갈비집에서 점심을 먹고자 한다. 황금가든은 1호점과 2호점으로 나뉘어 있다. 송어회와 매운탕은 1호점에서만 판매를 한다. 떨갈비와 돌솥밥정식이 인기있어 가장 많이 팔린단다. 관광을 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다 보니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속상했는데, 황금가든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주문한 떡갈비가 나오기 시작하자 설.. 더보기
수요미식회의 토종순대국집 맛이 다르네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테르메덴 온천에서 장모님과 함께 온천욕을 한 후에 가까이에 있는 밥집으로 향했답니다. 예전에는 이천 쌀밥을 먹었었는데 얼마 전 케이블 방송에서 보았던 순대국집이 생각나서 방문했네요. 쿡방이 요즘 많이 하고 있어서인지 전국에 있는 모든 식당을 소개해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패널들의 설명과 TV에서 보는 비쥬얼이 너무 먹음직 스러웠기에 방문했네요. 백암식당으로 검색을 하면 엉뚱한 곳이 나올 우려가 있고, 실제로 엉뚱한 곳을 방문했었네요. 백암 제일식당으로 검색을 해야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식당이 작은 동네에 위치해 있기에 주차도 힘들었답니다. 맛있는 식당은 메스컴에도 역시 많이 나왔었네요. 필자는 수요미식회에서 처음으로 봤었답니다. 골고루 다 먹오 보고 싶기도 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