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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엄마 몰래 만들어 먹는 아이스크림 모찌 아이와 함께 주말을 보낸다. 아이와 단 둘이서 주말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엄마가 주말에 약속이 있어 외출을 하는 동안 아이와 함께 이것 저것을 만들고, 놀고 하기를 반복 하다 보면 쉽사리 지치게 된다. 게다가 식사 시간이나 간식이 필요할 때 무엇을 어떻게 챙겨 줘야 하는지도 난감할 따름이다.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을 이용해서 간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시간도 잘 간다. 아이스크림으로 간식을 만들어 먹자고 하고 간단하게 마트에 다녀온다. 아이스크림 모찌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찹쌀가루, 설탕 및 약간의 소금과 메인 재료인 아이스 크림이 필요하다. 우선 찹쌀 가루를 아이 주먹으로 한 주먹 정도의 분량에 설탕을 티스푼으로 세.. 더보기
하와이 여행 중 만나는 파인애플 농장 하와이에서 만난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오하우 섬을 일주하며 운전도 잠깐 쉴 겸 들렸다. 돌 ( Dole ) 농장이다. 아이에게 파인애플이 영어로 뭘까? 라고 물으니 Dole 이라도 힘차게 대답할 정도로 브랜드 이미지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파인애플을 직접 보니 아들 녀석에게는 신선한 충격이다. 사먹을 때는 안 보였던 아래 부분을 보니 마냥 신기했던 듯 한참을 파인애플을 만져보고 살펴본다. 돌 농장 ( Dole Plantation )은 휴식 공간과 함께 다양한 장소를 만들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로찾기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정원,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가 운영되고 있다. 메인이 되는 건물에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 더보기
바게뜨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기 내유외강(內柔外剛)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속은 부드럽지만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난다는 뜻으로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을 표현할 때 쓴다. 사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빵도 그런 특징을 가지는 것이 있다. 바게트 빵이 겉은 매우 딱딱하지만 속은 정말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겉이 딱딱하기에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딱딱함과 부드러운 맛에 빠진 사람이라면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가끔 바게뜨 빵이 먹고 싶어서 사다가 먹지만, 필자는 잘라지지 않은 상태가 좋아 항상 원형 그대로 먹는 편이다.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에서 에피타이저로 바게트 빵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것을 보고 따라해 보기로 했다. 바게트 빵을 자르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 원하는 크기로 잘라 준비를 .. 더보기
매그넘아이스크림이 부드럽긴 하네요 아이스크림은 역시 추울 때 먹어야 제 맛 인듯 하네요. 필요한 물건이 있어 잠깐 마트에 들렸다가 1+1 행사중인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답니다. 아이스크림이 별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었지만, 행사 중이기에 구매를 했네요.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라 궁금하기도 했네요. 구매 후 살펴보니 다른 곳에서 사는 것 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한 듯 하네요. 한 상자에 4개가 들어 있었네요. 초코를 하나 구매하면서 +1 상품으로는 화이트쵸코를 가져왔네요. 집에 오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먼저 펼쳐 먹었답니다. 크기가 큼직하니 마음에 드네요. 살짝 한 입을 먹어보니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맛에 초코의 진한 맛이 잘 느껴지네요. 화이트초코도 같이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화이트 초코를 먹어보니 맛이 다르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