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에서 먹었던 치느님 맛이 최고!!

남해읍에서 우연히 찾은 통닭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숙소에서 해변으로 이동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서 지나가다 봤던 통닭집입니다.

해변에서 잘 쉬고 저녁 식사까지 대충 때웠기에 간단히 주전부리로 시장끼를 때우고 잠을 자려 했네요.

주전부리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시장 옆에서 봤던 통닭이 생각나서 통닭으로 때우기로 했네요.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다시 헤멨던 길을 다시 기억해서 찾아갔답니다.

바깥에서부터 느껴지는 치킨의 향이 구수해서 빨리 먹고 싶어진답니다.

 

 

 

옛날통닭이 가격도 착합니다.

한 마리를 먹을 지 두 마리를 먹을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잠자기 전이라 과식은 피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결국 먹으면서 후회했답니다. 두 마리를 사서 먹을걸 하고 말입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와 포장으로 Take out할 때 가격이 달라지는데, 매장이 작아 안에서는 먹을 수 없어 보였네요.

하지만 손님들이 많이 있어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도 계속 치킨을 튀기고 계셔서 금방금방 대기 줄이 빠지네요.

하루 종일 해변에서 노느라 힘들었던 아이도 치킨 집에서 닭을 튀기는 모습을 보더니 눈에 생기가 도네요.

 

 

 

잘 튀겨진 통닭을 숙소에 가져오자 마자 바로 먹어 치웠네요.

맛이 있어서 TV에서도 소개가 됐던 집이었나 봅니다.

 

 

배가 고프지 않을 때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한 마리를 먹고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남해에 있는 동안 매일 저녁에 사먹었었네요.

남해전통시장 끝부분에 위치해 있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면 됩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250-4

 

 

 

Education is what remains after one has forgotten everything he learned in school - Albert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