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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덕소 삼패공원 나들이가 즐겁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덕소삼패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한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에 탁 트인 시야가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강건너 보이는 하남시의 아파트들이 참 부럽게 느껴지네요.

마음만 먹으면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바로바로 나갈 수 있는게 참으로 부러웠네요.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주차장에는 항상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네요.

공원 한쪽에 마련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이 잘 마련되어 있답니다.

연습장이 잘 조성되어 있기에 승용완구에 처음 접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겠네요.

 

 

 

 

옆 쪽에는 자전거, 씽씽카를 색다른 느낌으로 탈 수 있도록 약간의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도로가 있네요.

자갈이나 목재로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놓았기에 아이들이 넘나드는 재미를 많이 느낄 수 있네요.

 

 

 

 

넓은 공원답게 자전거 대여소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자전거 이용요금은 1인용기준 1시간에 3,000, 3시간에 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용은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네요.

 

 

 

 

공원 내에는 돗자리나 소형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하여서 인데 일반텐트 및 타프는 설치가 제한된답니다.

 

 

 

 

삼패공원을 즐겨 찾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간이 수영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아이들을 위한 전용 수영장이다보니 물이 깊지도 않고 그리 큰 풀장은 아니지만 아이들은 즐겁게 놀 수 있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주변에 그늘막텐트를 설치하고 가족은 쉴 수도 있네요.

데크위에는 그늘막을 설치할 수 없다고 지속적으로 경고방송이 나온답니다.

 

 

 

 

또한 분수대도 마련되어 있기에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분수대에서 물이 나오는 시간은 제한적이라서 잠깐잠깐씩 놀 수 있답니다.

물이 없는 주변의 보도불럭은 햇빛을 많이 머금고 있어 맨발로 다닐 시 데일 염려가 있기에 신발을 꼭 신어야 한답니다.

 

 

 

 

 

 

삼패공원이 가까이 있더라도 그늘막 텐트나 돗자리를 가져가야 하기에 짐이 많이 있답니다.

간식이나 식사류도 챙겨야 하기에 자동차를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데, 삼패공원은 주차가 무료랍니다.

 

 

 

 

공원의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다 보니 아이와 축구공으로 놀 수도 있고, 바람이 좋을 때는 연날리기도 가능하네요.

자전거를 타고 잔디밭 사이로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타며 즐길 수도 있네요.

 

 

Everyone hears only what he understands. – Johann Wolfgang von Goe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