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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상주 은모래비치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남해 여행 중에 방문했던 또 다른 해변입니다. 상주 은모래 Beach

멋진 절경을 이루는 도로를 따라 가면 마주하는 아주 멋진 해변입니다.

은모래 해변이 너무 멋져 전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이 눈으로 직접 본 감동을 전달하지 못하네요.

직접 두 눈으로 보게 되면 너무 멋져 넋이 나갈 정도입니다.

 

 

 

은모래해변으로 나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멋져 잠시 차를 쉬게 하고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다행히도 날씨가 좋다 보니 어딜가나 멋진 절경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할 만합니다.

 

 

 

상주 은모래 Beach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많을 듯 해서 일찍 도착을 했는데, 너무 서둘렀었는지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네요.

그래서 해변의 모래사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고운 모래들이 넓게 잘 펼쳐저 있는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나무 그늘 밑에 자리를 잡을까 하다가 해변에 파라솔을 대여해서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파라솔 대여료는 하루 종일 5,000원으로 대여를 했었답니다.

대여를 하니 자리를 깔 수 있는 천막 자리와 파라솔을 펼쳐주네요.

 

 

 

자리를 잡자 마자 바닷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고 싶다고 튜브를 들고 바로 들어갔네요.

수영장과 해수욕장을 많이 다녔나 봅니다.

물을 그리 많이 무서워 하지 않고 이제는 즐기려 하네요.

 

 

 

해수욕장으로 놀러 온 기념으로 모래찜질을 해 보았습니다.

해수욕장은 역시 모래찜질이 갑인가 봅니다.

따듯한 모래가 온 몸을 감싸고 있고 자리를 잘 잡고 누워있어서 인지 나른해 지면서 잠깐 낮잠을 잤네요.

잠깐의 낮잠이 여행의 피로를 잘 풀어 주었답니다.

아빠가 모래 찜질을 하며 낮잠을 즐기는 동안 아들녀석은 아빠 몸 위로 돌아다니며 자동차 놀이를 했네요.

 

 

 

모래 위로 자동차놀이를 하던 아들이 해변에서 물을 떠와 아빠 위에 뿌리고 노네요.

바닷물이 차갑다 보니 아빠 시원하게 해 주려 물을 뿌렸답니다.

 

 

 

오전부터 열심히 놀며 힘들었는지 점심을 먹고 잠깐 쉬며 후식으로 과자를 먹으며 쉬고 있네요.

아침 일직부터 해변에서 노닐다 보니 금방 출출해 지고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평소보다 밥도 많이 먹고 간식도 많이 먹네요.

그래서 주변에서 쉬는 사람들이 치킨등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으면서 수영을 하며 해수욕을 즐깁니다.

 

 

 

오후 시간이 되자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텅 비어있던 해변도 사람들로 꽉 차있고, 뒤쪽에 있는 소나무 숲 그늘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관리가 잘 이루어져서 인지 깨끗하게 유지가 잘 되고 있었답니다.

가끔 담배 피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해변에도 쓰레기들이 많이 있지 않았네요.

 

 

 

모래 사장 뒤쪽에 발 씻는 곳이 따로 마련 되어 있어서 모래사장에서 묻은 잔모래들을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답니다.

관리가 잘 되는 해변이어서 인지 이곳도 깨끗하게 유지가 되어 있었답니다.

 

 

 

해변 뒤쪽에 마련된 소나무 숲입니다.

소나무들이 잘 자리를 잡고 있어 시원한 그늘들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곳 그늘도 시원해서 인지 시원한 그늘 아래서 쉬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이쪽 그늘에 샤워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샤워장 사용료를 지불하고 샤워를 할 수 있답니다.

 

 

 

해변 한 쪽에 바다보건소와 수상구조대가 운영되고 있었답니다.

안전요원과 경찰 분들이 주기적으로 순찰도 하고 관리를 해 주시니 더더욱 좋았답니다.

 

 

 

물이 맑다 보니 소라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네요.

썰물일 때 물이 빠지면서 소라게들을 많이 보고 아들이 몇 마리 잡아왔네요.

나중에 숙소로 돌아올 때는 잡았던 소라게들을 다시 바다에 풀어주고 왔답니다.

 

 


 

해변의 물이 맑아서 인지 바닷물에 아이 팔뚝만한 물고기들도 같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바닷물 속에서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아들이 신기하다며 계속 물고기를 따라다니네요.

해변도 깨끗하고 아이들이 놀기도 편한 해수욕장이었답니다.

다음에 남해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아마도 다시 방문하지 싶네요.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만 빈 자리를 찾기는 힘들답니다.

상주중학교 쪽 주차장은 작지만 금방 주차를 할 수 있답니다.

큰 주차장에서 해변을 따라 반대쪽 끝에 위치해 있답니다.

 

 

 

You cannot teach a man anything, you can only help him to find it within himself - Galileo Galil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