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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카데미과학 조립 탱그 레오파트2 만들기

아카데미과학에서 나온 조립식 장난감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는 학교 앞에 있는 문방구에 많이 있어 편하게 사서 조립을 할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아이들이 완제품을 좋아하고 대형마트에 다양한 종류의 완제품들이 많이 있어 조립식 완구를 구하기 어렵다.

그나마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곳이 아카데미 과학 ( ACADEMY ) 에서 나오고 있어 조립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독일 육군 주력전차 레오파드2 A5 1/48의 스케일로 축소 재현한 장난감을 만들어보았다.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는다.

제품을 만들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구성품들이 제대로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조립 설명서도 매우 쉽게 표시되어 있기에, 평소에 조립을 좀 해 본 사람이라면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시간에 완성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탱크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바퀴들을 만든다.

부품들을 런너에서 때어낼 때는 공작용 정밀니퍼가 있다면 잔여 부품을 깔금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잔여 런너부분을 깨끗이 정리할 때 아트 나이프나 일반 적인 칼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공작용 정밀니퍼롤 정리하면 깨끗하고 매끄러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다.

 

 

 

 

조립 설명서를 잘 참고하여 전차의 앞 부분에 샤프트 ( SHAFT ) 를 끼워 넣고 바퀴를 조립한다.

바퀴가 빠져 나가지 않도록 샤프트 끝에 작은 부품 마개를 꽂아준다.

 

 

 

 

뒷 바퀴를 연결할 부분에는 별도의 파츠를 조립 후에 샤프트를 조립한다.

 

 

 

샤프트를 연결 하고 난 후에 바퀴를 연결하고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보조 마개로 막아준다.

 

 

 

중앙부의 바퀴들도 12개를 양쪽에 장착시켜 주고 마개로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바퀴를 탱크 하체에 연결하는 부분은 아주 쉬운 작업이라서 아들에게 조립하도록 부탁했다.

세밀한 작업을 진행하면 집중력이 좋아지기에 쉬운 파츠 조립부터 적응 시켜 조립을 하는 것도 좋다.

 

 

 

 

전차 하체에 바퀴를 조립한 후에는 궤도를 장착시켜 준다.

전차궤도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기에 아이가 직접 장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상부 조립은 작은 기관총의 조립과 좌우에 부품들도 조립을 하면 상부 조립은 끝이다.

 

 

탱크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포신도 연결하고 나면 상부의 조립은 금방 종료된다.

 

 

 

상판과 하판의 조립을 위해 상판의 연결 부위에 하판과 조립을 위한 보조 부품을 장착해 준다.

 

 

 

보조 부품을 장착한 하판 뒤쪽 부부에 탱크 후미 판을 조립해 준다.

 

 

 

포신이 있는 본체와 상판을 조립시켜 준다.

어느 정도 탱크의 모양이 잡힌 느낌이 든다.

 

 

 

 

포신부가 상판에서 자유로운 회전을 할 수 있지만, 빠지지 않도록 상판과 연결 부분에 보조 부품을 연결한다.

 

 

 

상판과 궤도가 장착된 하판을 연결하면 탱크 1대가 금방 완성이 된다.

자동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손으로 본체를 잡고 움직이면 궤도의 챠르르 하는 소리가 실감이 난다.

 

 

 

 

프라모델용 습식 전사지 (데칼)은 전사지를 물에 띄워 약 10초 동안 불려준다.

 

 

 

물에서 꺼낸 전사지를 부착 부위에 핀셋 등을 이용해 부탁한다.

부착 부위에 부드러운 수건이나 휴지, 면봉등을 이용해 톡톡 두드리면서 표면의 수분 및 기포를 제거한다.

 

 

 

포탑과 차체등의 정밀한 재현을 한 제품이라 완성품 자체 만으로도 멋스럽지만,

제품에 각종 도색을 함으로서 실제감을 더해줄 수 있지만,

전시용이 아닌 아이가 가지고 놀기 위한 것이라 도색은 하지 않는다.

 

The only free cheese is in the mouse t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