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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대명 비발디 리조트에서 잘 쉬고 왔네요.

스키 시즌을 맞이하여 스키를 타기 위해 당일 여행을 계획했다가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더 가져볼 생각으로 1박을 하였답니다.

리조트내에서 숙식을 할 지 근처 펜션에서 지낼지 고민 고민 끝에 리조트에서 편히 쉬기로 하고 리조트를 방문했다.

대명비발디는 체리, 오크, 파인, 메이플등으로 객실 건물이 나뉘어져 있고 이번에는 메이플을 선택하여 쉰다.

맑고 청명한 하늘과 건물이 잘 어울려 멋지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키장 뷰로 객실을 받고 싶다면 일정금액을 더 지불하여야 시원스런 전경을 마주하고 쉴 수 있다.

객실은 전망보다 쉬는 것에 중점을 둔 필자 같은 사용자라면 딱히 멋진 전경은 별로 필요가 없을 뿐이다.

 

 

 

 

조금 일찍 체크인을 하였기에 청소를 방금 끝낸 객실을 받아 입실을 하니 기분까지 좋아진다.

깔끔하게 정리된 화장실과 세면대가 잘 정돈되어 있고, 호텔이 아니기에 세면용품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

 

 

 

 

세면대 안 쪽으로 샤워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샤워와 세면대가 분리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샴프와 바디워디용 비누가 마련되어 있다.

 

 

 

 

인버터가 놓여 있여 취사를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이 조리를 할 수 있다.

냉장고도 적당한 크기가 비치되어 있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전기 밥솥과 수저도 4인용에 맞도록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찬장 안에도 4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그릇들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다

 

 

 

객실 한 쪽에는 화장대와 TV가 놓여 있어 여성분들의 화장에 필요한 용품들은 잠시나마 정리하여 편히 사용할 수 있다.

 

 

 

싱글사이즈 침대 2개가 있는 객실이 있고, 더블사이즈 1개가 있는 침실이 있고, 온돌방으로 된 침실이 있다.

체크인시에 원하는 유형의 침대 유형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인기있는 방 구조는 먼저 만실이 될 수 있다.

 

 

 

 

침대가 있는 곳과 분리된 별도의 작은 방이 있어, 방에서는 온돌방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돌방에서도 벽장에 별도의 침구류가 비치되어 있어 침대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편히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보았을 때 갑갑하지 않는 느낌을 받아 넓어 보인다.

겨울에는 난방이 오후 5시부터 일괄적으로 들어온다.

5시쯤에 입실을 하였다면 온기보다는 냉기가 감돌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대명 비발디는 겨울철 스키 때문에도 많이 방문하고 있지만, 여름에는 골프를 치기 위해서도 많이 방문을 하고 있다.

, 비발디에 오션월드가 있기에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즐겁게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좋다.

 

Out of sight, out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