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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사이판 여행 중 물품 구하기 쉬운 조텐마트

사이판에 거주하고 있다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겠지만, 여행자들에게도 가끔씩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해 간다고 해도 꼭 빼놓은 물건들이 있거나, 수하물로 가져갈 수 없는 물건들이 있기에

현지의 상점이나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작은 섬이기도 하지만 관광지로 유명한 사이판 역시 물건 또는 식음료를 구매해야 할 일이 생기면

저렴하게 구매할 곳을 알아야 경비를 줄일 수 있다.

다른 마켓에 가 보았을 때는 물가가 한국과 별반차이가 없었지만 월드리조트 길 건너에 위치한 조텐마트가 보다 저렴하다.

 

 

 

 

조텐 ( JOETEN ) 마트가 물건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기도 하고, 매장이 매우 크기에 갖춰진 물건들도 많이 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투숙하는 월드 리조트 길 건너에 위치해 있어 한국인 손님들도 많이 있다.

생필품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 열대 과일인 망고 말린 것 들 등 매우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전부리로도 일품인 과자도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다.

 

 

 

아쉽게도 한국라면은 없고, 일본 컵라면이 있어 몇 번 맛을 보았지만, 일본 컵라면을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통조림 류들도 많이 있어 구미가 당기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매장 안 쪽에는 가공육과 과일들등 우리나라 마트와 비슷한 모양새로 구비가 되어 있다.

과일 같은 경우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맛있기에 여행기간 중 거의 매일 매장에 방문하여 과일을 구매했다.

 

 

 

 

식음료가 위치한 매장 반대 쪽에는 의류와 운동기구, 학용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조텐마트도 세일을 하고 있어 일부 상품을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물건을 구매하고 계산시에 물건을 담아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해 주기에 물건을 부담없이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화요일에는 No Plastic Bag Day 라 하여 봉투를 구매하여야 한다.

화요일에만 봉투를 구매해야 하니, 화요일에 joeten mart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장바구니를 가져가길 추천한다.

 

 

 

물값도 저렴하고, 가끔 맥주도 매우 저렴하게 묶음으로 판매를 하는 종류도 있다.

술을 구매할 때는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이 법이니 만큼, 여행객이라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Everything has beauty. But not everyone sees it. - Confuc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