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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사이판 여행의 재미 찾기 99센트 가게

외국 여행을 하면서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해당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들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를 찾아 음식을 먹는 것도 즐겁다.

또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하여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는 문화다.

사이판의 가라판 시내가 많은 음식점과 백화점들이 많이 있어 사람들도 많이 찾는 지역이다.

가라판 지역을 유유자적 한다면 Beach Road의 해안가 건너편 골목길을 탐방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천원상점과 같은 개념의 1달러의 가격으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 있다.

 

 

 

99센트가게는 2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1층에는 슈퍼가 자리잡고 있다.

많이 외진 지역은 아니지만 작은 섬의 특성상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인지 외진 곳에 위치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한국 음식도 판매를 하고 있어, 현지의 음식을 먹기 어렵다면 쉽게 한국 음식을 구매해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고, 가게가 매우 넓어 준비되어 있는 음식과 식자제가 많이 있다.

 

 

 

통조림 종류도 눈에 많이 익숙한 것들이 있어 구매하기에도 두려움이 없다.

 

 

 

작은 양의 쌀을 판매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어로 적힌 쌀도 있기에 밥을 먹고 싶다면 쌀을 구매해 밥을 해 먹을 수도 있다.

한글로 적힌 쌀을 보니 웃음이 나오는 것은 반가워서인지 모르겠다.

 

 

 

TV에서 광고로 보던 과자들도 많은 종류가 있어 눈이 휘둥그레진다.

 

 

 

고추장, 된장 등 기본적인 한국 양념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원한다면 숙소 등 어디든지에서 한국적인 음식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다.

 

 

 

과일들도 매우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많이 보던 모양의 사과도 판매를 하고 있고, 눈에 익숙하지 않은 모양의 사과도 판매를 하고 있다.

사과를 한 번 맛 보고 나니 달콤한 맛을 잊을 수 없다.

 

 

 

1층은 마트로 운영을 하고 있고, 99센트 가게는 이층에 자리잡고 있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장난감용품부터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학용품에 관심이 많은 아들 녀석은 역시 필기구가 놓여져 있는 곳에서 자리를 뜰 줄 모른다.

저가 상품들을 판매하는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어서 인지 상품들이 매우 저렴해 보인다.

마치 70~80년도 상품과 같은 느낌이다.

 

 

 

아이들용 책들도 구비가 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랙터가 그려진 그림책과 공책들이 많이 있다.

책들이 다행인지 영어로 되어 있어 동화책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책도 워낙 저렴하기에 많이 구매를 해도 부담이 없는 가격이지만, 중고책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가방들도 구비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옷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장난감들도 매장에 놓여 있기에 아이의 호기심을 끈다.

많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착한 가격에 잠깐 놀기에는 참으로 만족스러운 상품이다.

 

 

저가 상품이 많이 있기에 매우 활용적이지는 않지만, 상품 이란 것이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

직접 색칠해서 놀 수 있는 퍼즐 책도 저렴하기에 구매해서 잘 가지고 논다.

고급 상품이 많이 있는 백화점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저가 상품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는 것도 좋다.

사이판 99센트 샵은 가라판의 아이러브사이판 뒤쪽으로 4블럭 정도 떨어진 Rte319 Middle Rd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Beauty makes the brave. The brave wins the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