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역 현대 I몰에 장난감매장 다녀왔네요

용산역에 있는 현대 아이몰에 자주 가서 레고나 피규어를 자주 구매하시는 분의 추천으로 아들과 같이 다녀왔네요.

버스타고 용산역 근처에 지날 때 i-mall이 있다는 것만 봤지 막상 방문해 보니 넓고 구경할게 많더라구요.

지하에는 이마트도 있고 각 층마다 의류 생활 등으로 구분되어 매장이 있었네요.

우리가 목표로 하는 곳은 장난감들이 있는 곳이라 3층만 구경을 했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플레이모빌이 자리를 잡고 전시되어 있네요.

 

 

 

 

playmobil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잘 전시되어 있었네요.

 

 

 

옆에 보니 건담 매장이 크게 자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바로 건담 BASE로 이동을 했답니다.

입구의 큰 건담을 보자 아들이 힘센 건담이라고 좋아하네요.

 

 

 

삼성역의 건담베이스도 종류가 많이 있어서 좋아했었는데,

이곳 용산 현대몰의 건담베이스도 넓게 잘 조성이 되어 있고 건담들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답니다.

 

 

 

매장이 넓어서인지 건담베이스 한 쪽에는 무료 조립 체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용할 수 있고, 일반 테이블은 옆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데 회원카드를 지참하면 니퍼를 무료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파츠를 떼어낼 때 니퍼를 사용하면 깔금하게 떼어낼 수 있어 보다 깔끔하게 조립할 수 있답니다.

 

 

 

건담 조립할 때 또는 혹시라도 부주의에 의해 건담이 손상되었을 경우에 부품 때문에 난감할 수도 있는데,

이곳 에서는 필요한 부품 (파츠)만 따로 구매를 할 수 있네요.

 

 

 

한 쪽에서는 원피스나 로봇등의 피규어도 전시되어 있어 피규어를 좋아하는 사람도 구매를 할 수 있네요.

 

 

 

다른 매장에서는 보드게임들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아이 또는 가족끼리 혹은 친목을 다지기 좋은 게임들이랍니다.

 

 

 

보드게임 매장 한 쪽에는 각종 보드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장소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집에 있는 보드게임도 있는데 다른 것이 더 재미있어 보인다고 다른 것들만 계속 구경하네요.

 

 

 

시쿠 ( siku ) 자동차 들도 많이 있답니다.

자동차들이 견고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모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레고 매장도 마련되어 있어 구경을 했는데 다른 곳에 마련된 매장보다 한참 작아서 좀 실망했네요.

 

 

 

다른 쪽에서는 인형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답니다.

아들녀석이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인형들도 있어 반가웠네요.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매장도 있었답니다.

도토로.

애니메이션을 정말 재미있게 봤었기에 저절로 주제가를 흥얼거렸네요.

 

 

 

도토리마을에 여러가지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었네요.

귀엽고 앙증맞은 물건들이 있어 순간 사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네요.

 

 

 

정말로 사고 싶었던 바이크 모델입니다.

불빛을 받아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었답니다.

 

 

 

많은 장난감들을 보고 있자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들에게 하나 사주기로 했네요.

원하는 장난감 하나를 선택하면 사주겠다고 하니 냉큼 전함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전함을 골랐답니다.

근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릴 듯 해서 다음에 사기로 했네요.

 

 

 

트레인몰도 전시물품이 잘 조성되어 있네요.

디오라마, 건물모형을 제작 또는 대여를 할 수 있나봅니다.

만들어진 전시물을 보니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기차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들녀석은 이곳에 빠져 한참을 서서 구경했답니다.

 

 

 

10여년전에는 이런 한옥이나 궁전 조형물 만들기를 좋아했었는데 다시 보니 또 하고 싶어지네요.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는 건축물들이 정말 아름답게 진열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꼼꼼히 구경했답니다.

 

 

다른 매장들도 아기자기한 장난감이나 물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구경하는데 정신이 너무 집중해서 사진들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다양한 구경거리도 많이 있으니 나들이 겸해서 한번 방문해 보세요.

 

 

 

When we are no longer able to change a situation we are challenged to change ourselves. - Viktor Frank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