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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종로1가 영풍문고에서 아이와 데이트

인터넷과 컴퓨터가 많이 활성화 되고 보급되면서 전자문서가 많아 졌다.

전자문서가 많이 발달하면서 저장 매체 또한 작은 크기에 다량의 문서를 담고 있다.

전자도서관이 생기기 시작하다 보니 활자로 인쇄된 종이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자고로 책은 한장한장 넘기면서 읽는 재미가 있는데 컴퓨터는 그런 느낌적인 재미가 없다.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가끔은 읽으려 노력을 하고 있기에 아들과 서점에 들렀다.

 

 

 

 

너무 오랜만의 방문이라 그런지 서점이 많이 바뀐 모습이 낯설다.

대형 서점에 들어서니 책이 많이 보여지고 잘 정리된 모습이 보기 좋다.

 

 

 

서점이라고 해서 책만 진열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매장의 일부에 아이들 또는 키덜트를 위한 공간이 있다.

피규어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도 좋아하는 캐릭터 앞에서는 한참을 들여다 본다.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스타워즈 광선검도 매장에 전시되어 있어 판매를 하고 있다.

가격이 괜찮았다면 하나 정도 구매를 해서 아이와 함께 놀았을 텐데, 가격이 68,000원이란다.

장난감으로 아이와 함께 가지고 놀기에는 부담스런 가격이다.

 

 

 

매장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니 목재로 만들 수 있는 조형물들도 멋지게 장식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물품부터 멋스런 거북선 모형까지, 연령대 별로 제작 가능한 모형들이 있다.

 

 

 

태양광을 받으면 작동하는 완구 제품들도 마련되어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마련해 두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나노블럭이 유행이라서 인지 소형 블록들도 제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들 녀석은 다른 곳에서도 그러했지만 나노블럭은 너무 작아서인지 항상 관심이 없이 지나치곤 한다.

 

 

 

영풍문고의 매장 안을 구경하며 돌아다니던 녀석이 건담을 보더니 반갑다고 소리치며 매장으로 달려간다.

서점이 변화가 많이 있었던 것인지, 너무 오랜만에 방문을 해서인지 생각하지도 못했던 물품들이 서점에 즐비하다.

 

 

 

아이들 서적 관련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들도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씩 만져보고 한참을 구경한다.

 

 

 

지하매장에는 커피숖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서점 내에서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면서 숨 고를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서점을 이용할 수 있다.

The greatest success comes just one step beyong the point at which defeat overtakes you. So keep it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