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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어린이날 선물로 퀵보드를 준비해 주었네요

5월에는 행사가 참 많이 있답니다.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고, 또 결혼식들도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5월이 다가오면 두렵기 까지 하답니다. 가정의 달이라기 보다는 지출이 큰 달이네요.

그래도 가족이 즐거워한다면 참 좋답니다.

어린이날이 있기에 아이들도 바라는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큰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했지만 장난감보다 승용완구를 생각했네요.

춥지만 않다면 야외에서 활동하기가 좋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씽씽카보다 조금 더 멋진 퀵보드를 선물해 주었네요.

아이에게 선물해 준 것은 Fliker A1 board 랍니다.

 

 

 

 

조립이 간단해서 a1 scooter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조립을 해 주었네요.

여러 색상이 있었지만 초록색이 더 멋있어 보인다고 좋아하답니다.

 

 

 

손잡이 그릴이 실리콘인지 매우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느낌이 듭니다.

손에 땀이 나도 손잡이에서 미끄러질 염려가 없어 보이네요.

핸드브레이크가 오른손 쪽에 부착이 되어 있네요.

왼손을 주로 쓰는 아동이 있다면 손잡이부분을 벗겨내고 브레이크를 왼쪽으로 옮겨줘야 겠답니다.

 

 

 

발 받침부분은 본체에 나사로 조여서 고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쿠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나사를 풀어 다리를 접어 보관할 수도 있게 되어 있네요.

 

 

 

앞 바퀴에 제동장치가 연결되어 있네요.

바퀴도 플라스틱이 아닌 고무 같은 재질이라 제동력이 매우 뛰어나답니다.

제동을 자주 하다 보면 제동력이 떨어질 수가 있는데, 손잡이와 연결된 줄을 조여 제동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뒷바퀴는 360도까지는 아니어도 회전을 할 수 있도록 발판에 연결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유연한 회전이 가능하네요.

 

 

 

핸들부분과 발받침 부분의 나사를 푸르고 약간 힘을 주면 아래 사진처럼 접힐 수 있습니다.

 

 

 

접힌 플리커 보드를 끈으로 고정시키면 휴대할 때 편리하답니다.

하지만, A1 보드의 경우 50kg까지 지탱할 수 있지만 보드 자체가 6.1kg이라 무게가 제법 나가네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타고 다닐 때는 재미있어 하는데 끌고 다니거나 할 때 버거워 하네요.

 

 

 

조립해 주고 타는 방법을 알려 주었더니 금방 배워 잘 타고 다니네요.

처음에는 조작방법이 어려워 몸을 흔들며 타다가 엉덩이를 흔들며 타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답니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되었을 때 장애물을 만들어 주었더니 장애물 또한 잘 피해 다닌답니다.

 

 

 

바퀴 자체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인지 거실에서 탑승을 해도 큰소리가 나질 않네요.

아이도 신이 나는지 마냥 즐거워 하며 연신 거실을 왔다갔다 한답니다.

 

 

 

 

 

 

무릎을 좌우로 움직이면 본체가 앞으로 나가는 추진력을 얻기에 집에서 잘 연습을 한 후에 야외로 나왔네요.

야외에서 퀵보드나 씽씽카등 승용완구를 탑승할 때는 헬멧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을 해야 한답니다.

무릅보호대도 같이 하라고 했는데 완강히 거부를 해서 어쩔 수 없이 헬멧만 착용했네요.

 

 

탑승하는 것이 재미가 있어서인지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타고있네요.

 

 

 

 

 

어린이 날 선물이 아니더라도 야외 활동을 위해서라면 Y Fliker A1 Air Scooter 가 괜찮아 추천합니다.

 

Watch your thoughts, they become words.

Watch your words, they become actions.

Watch your actions, they become habits.

Watch your habits, they become character.

Watch your character, it becomes your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