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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오크밸리 스키장에 다녀왔네요


주말에 간만에 시간이 나는 듯 해서 조카들과 같이 스키를 타러 가기로 했네요.

급작스럽게 결정된 것이라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며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오크밸리로 결정했답니다.

새벽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운전을 해 가니 다행히도 개장시간 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사람이 많이 있네요.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을 했지만 막상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에 도착을 하니 많이 추웠네요.

아들 녀석은 단단히 무장을 시켜서인지 추위를 잘 모르겠다네요.



오크밸리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외환카드, 하나카드로 결제시 주간권이 만원이면 된다는 거였네요.

스키장도 만원의 행복으로 할인 행사를 하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무인발권기가 있어 매표소에 오래 줄을 서있지 않아도 편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무인 발권기가 많이 비치되어 있고, 발권기 주변에 진행요원이 같이 있어 편하게 도움을 구할 수 있네요.



리프트권과 랜탈이 만원의 행복으로 각 만원씩 결제를 할 수 있었네요.

본인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아들도 스키를 타고 싶어하긴 했지만 눈썰매를 더 타고 싶다네요.



슬로프 개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스키장에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초급자 슬로프 위에서 내려다보면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은 듯 하지만,

리프트 타려고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을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스키를 타 본 경험이 많이 있지 않아서 상급자까지는 가보지 못했지만,,

초급자 슬로프와 중급자 슬로프의 차이가 매우 심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많아져서 리프트 타려면 30분정도 기다려야 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타본 스키라서 재미있고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