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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히어로 마이크로블럭 만들기

레고만들기가 아이들이 하는 놀이라는 인식이 많이 들어 있다.

요즘에는 레고블럭을 이용하여 조립하는 카페도 있고 청장년층도 레고를 가지고 블록만들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레고보다 정교한 작업을 요하는 마이크로 블록이 흥미를 끌고 유행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레고도 유행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하듯이 마이크로 블록도 다양한 캐릭터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로보트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히어로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작은 블록이지만 설명서와 블록들이 들어가 있다.

설명서가 단계별로 조립하는 것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지만 그림을 잘 숙지하며 따라해야 한다.

저품의 마이크로 블록을 구매했을 경우 아쉬운 부분은 조립설명서의 일부 항목이 인쇄상태가 고르지 못해 어려움이 있다.

 

 

 

 

블록들이 종류별로 포장되어 있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설명서를 따라 조립을 하려면 모두 풀어놓아야 한다.

작은 블록이기에 잘 모아놓고 시작을 해야 한다.

 

 

 

다리부터 조립을 하기 시작하여 몸통까지 조립을 한다.

 

 

 

 

 

 

 

 

 

 

 

 

 

 

 

 

 

 

 

몸통 조립이 끝나고 난 후에는 히어로 머리를 조립한다.

 

 

 

 

 

 

 

 

 

 

 

 

몸통 옆에 부착할 팔을 조립한다. 좌우 2종을 조립한다.

 

 

 

 

 

 

 

 

 

 

 

등 뒤에 부착할 날개도 2기 조립한다.

 

 

 

 

각각 만들어진 몸통, 머리, , 날개를 조립하면 히어로가 완성이 된다.

작은 부품들로 근사한 로봇 모양을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부품들로 조립을 하는 과정이다 보니 아이가 조립하기 힘들어 하기도 한다.

하지만, 작은 부품을 모아서 정확한 위치에 조립하고자 하는 노력과 단계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집중력 향상과 작은 부품을 잡고 위치에 맞게 조립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설명서를 보면서 작은 부품을 찾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집중을 많이 해야 한다.

만들고자 하는 생각만 하다 보니 다른 생각은 할 겨를이 없다.

머리 속이 복잡하거나 할 때면 한가지에 집중하여 머리 속 정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The difference between the impossible and the possible lies in a person’s determination – Tommy Lasor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