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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초 숙소 추천! 설악 한화 콘도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다. 이상하게도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게 된다. 강릉, 속초를 마주하고 있는 동해를 보기 위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보니 나름 강원도가 친숙하게 느껴진다. 이번에는 바닷가까지 가지 않고 한화 설악 콘도에서 여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설악 워터피아에서 즐겁고 편하게 놀기 위해 설악 콘도에 숙박을 하게 되었지만 말이다. 콘도에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해서인지 푸르른 하늘 빛도 깔끔하고, 유럽풍의 느낌이 강한 콘도의 우아한 자태도 하늘과 참 잘 어울린다. 원룸 식의 객실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를 들어가니 거실과 침실이 한 눈에 펼쳐져 시원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창문을 통해 들어와 흩어지는 햇빛이 방의 분위기를 더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거실에 위치한 소파의 맞은편에 TV가 놓여 있고, 작은 책상이 있어.. 더보기
서해바다 왜목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보내기 바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사람들을 포용해준다. 그래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 펀안해지나보다. 마음의 안식을 찾으려, 마음을 위로 받으려, 마음을 진정 시키려, 마음에 즐거움을 주려고도 바다를 찾는다. 바다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업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왜목항을 찾았다. 많이 알려진듯 안 알려진듯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조용한것 같으면서도 나름 분주하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평선을 보며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주변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을 보니 먹거리가 매진이란다. 댸충 허기진 배를 속이고 모래사장은 산책해 본다. 명세기 바다에 왔다고 넘실대는 파도에 발을 담가보니 부드러운 바닷물이 발을 간지럽힌다. 내리쬐는 햇살에도 바닷물속이 역시 시원하다. 시간때를 맞춰서인지 바닷물.. 더보기
거제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망도로 거제도가 잘 가꾸어져 있어서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놓인 도로를 따라가면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해안도로도 있어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다닐 수 있는 곳이 거제도이다. 이러한 거제도이기에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곳을 감상할 수 있지만, 거제도 최 남단에 위치한 홍포-여차도로도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도로가 망산을 우회하듯 놓여 있어 높은 곳에서 멋진 남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아래로 여차몽돌해수욕장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아름다운 바다색을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다. 여차 몽돌 해수욕장은 규모가 작은 해수욕장이라서 찾는 사람이 매우 적어 주변의 방해 없이 편히 쉴 수 있다.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전망대에서 여차해수욕장을 내려다 보거나 넓은 바다를 시원스럽게 .. 더보기
속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영금정 전망대 영금정 전망대가 높지 않으면서도 속초 일대를 내려보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금정은 동명동의 등대 동쪽에 위치한 넓은 암반에 붙여진 명칭으로 1926년 발간된 에서 처음 기록을 볼 수 있다.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音曲)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이 같은 전설을 통해 이 일대가 바다 위의 울산바위처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시대 말기에 속초항의 개발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기에 안타까움을 전해준다. 한편, 김정호의 를 비롯한 조선시대 문헌에서는 이곳 일대를 비선대라고 불렀다. 선녀들이 밤이면 남몰래 하강하여 목욕도 하고 신비한 음곡조를 읊으며 즐기는 곳이라고 하여 붙.. 더보기
속초 여행의 꿀잼 요트타기 속초를 여행하면서 바다를 구경하다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들을 보면서 아들녀석이 배를 타고 싶다네요. 한강에서 유람선 몇 번 타본 것이 재미 있었는지, 바다에 떠 있는 배와 정박해 있는 요트들을 보고 부러웠나봅니다. 가까이에 있는 요트투어 하는 곳으로 찾아가보니 기본 35,000원에 1시간 요트 투어를 할 수 있답니다. 이 요트 투어는 카페도 같이 운영을 하고 계셨답니다. 사실 카페를 보고 커피나 한잔 할까 하고 갔었는데, 요트투어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시는 곳이랍니다. 시원한 커피와 팥빙수를 시켜서 요트 투어를 하기 전 까지 대기하면서 먹었답니다. 시간이 되어서, 구명조끼를 입고 요트에 탑승을 합니다. 유람선은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 의자에 앉아 있는 경험을 하던 아이가 갑판위에 바로 앉거나.. 더보기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방문했어요 동해 바닷가도 가보고, 남해 바닷가도 가보고해서 이번에는 서해 바닷가로 가봤네요. 서해 멀리는 가기 힘들 듯 해서 가까이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을 다녀왔답니다. 점심시간에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었기에 오래 있지 않고 조금만 있다가 이동을 할 생각으로 짐도 많이 안 챙겼네요. 모래사장으로 나와서 자리만 펼쳐놓고 뻘에 들어가서 놀려고 했었답니다. 그런데, 동막해수욕장에는 관리비가 필요하여 이용료를 징수 한답니다. 필자처럼 돗자리나 자리만 펼쳐서 쉴 경우에는 자리세가 없지만, 그늘막 텐트등 텐트를 설치하게 되면 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주차비도 30분당 600원씩 되어 있고, 일일 최대 6,000원을 내야 한답니다. 그런데, 원할한 주차관리를 위해 2시간 30분요금인 3,000원을 선불로 지불 후 주차를 해야 한다네.. 더보기
서해 춘장대 조개잡이 체험이 즐겁네요 모처럼 주말에 한가롭게 쉬려 했는데, 새벽부터 일어난 아이가 연신 나가서 놀자고 보채네요. 아침 해가 일찍 떠서인지 아침이 금방 밝아 오니 아이도 덩달아 일찍 일어나네요. 매우 이른 시간에 일어나다 보니 하루가 길어지네요. 아침을 일찍 먹고 무엇을 하고 보내야 하고 걱정을 하는데, 아이가 무엇을 캐러 가고 싶다고 하기에 무작정 서해 바다로 떠났네요. 서해 쪽이 갯벌이 잘 되어 있다 보니 조개잡이를 체험하러 가는 사람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서천 쪽에 목적지를 정해 놓고 바다에 도착을 하니 기분 좋은 아들 녀석이 조개를 많이 캐겠다고 씩씩하게 바다로 출정합니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진흙뻘이 아니고 모래 뻘이라 걸어 다니는데 많이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바닷물이 찰랑찰랑 거리는 곳에서 조개를 캐려 땅을 파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