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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여수 피자 맛집 인생피자~!! 여수의 핫 플레이스 하면 낭만포차 거리를 꼽을 수 있다. 낭만포차거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손님들을 맞이 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잠깐 쉬어가며 서로의 인생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다른 인생을 들어 보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기에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낭만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다양한 삶을 공유하는 공간에도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장소가 있다. 낭만포차 거리 한 쪽 끝에 있는 인생피자 집이다. 피자를 포장해 가서 낭만포차 거리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피자를 먹을 수도 있고, 테라스에 마련된 자리에서 일행들과 피자를 먹을 수도 있다. 13인치 피자와 18인치 피자의 크기로 판매를 하고 있고.. 더보기
퇴근하는 아빠한테 전화하는 아들이 원하는것은? 엄마의 핸드폰에 단축번호 1번으로 저장되어 있는 것이 아빠 전화번호로 알고 있다. 이제 어느 정도 많은 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기에 위급한 일이 생기면 119 또는 아빠한테 전화하도록 했다. 전화를 걸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된다. 자주 하는 말이 “아빠 빨리 오세요, 뛰어 오세요”라고 하는 말이지만 말이다. 어제도 퇴근 시간이 다 되어서 전화가 걸려 왔다. “여보세요” “아빠~!” “응~ 아들! 뭐하고 있어?” “아빠, 집에 일찍와도 피자 사오고, 늦게 와도 피자 사오세요!” “하하하~ 왜?” “먹고 싶어서!” 예전에도 간간히 피자를 맛보긴 했었지만, 얼마 전부터 피자 맛을 제대로 알았는지 자주 먹고 싶단다. 퇴근 하는 길에 집 근처에 있는 피자 학교에서 피자를 주문했다. 라.. 더보기
다시 방문한 이태리 식당 라 트라토리아 사이판을 여행하면서 두 번 방문한 식당은 이곳이 처음이다. 저녁에 방문하여 맛보았던 식사도 그리웠고, 다른 메뉴의 맛도 궁금하기에 결국 다시 방문한 맛집이다. 라 트라토리아 ( La Trattoria )가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많이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듯 하다. 저녁 식사 때는 느즈막하게 방문했음에도 손님들이 종종 있었는데, 낮에는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들어있다. 차들이 많이 있어도 조용한 분위기 때문인지 OPEN이라는 간판을 못 봤다면 들어가기가 망설여 질 정도였다. 라트라토리아 식당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기에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도 일품이다. 관광 명소로 알려진 여러 바닷가 근처에서 보던 풍경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살짝 살짝 빗물이 뿌리던 날씨라 하더라도 잠시만 기다리면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 더보기
사이판 이태리 맛집 이탈리아노 식당 여유있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이판을 여행하면서 자유여행을 하니 좋은 점이 더 많이 있다.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되면 미리 짜여진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이동을 해야 하는데, 계획 없이 여행을 즐기니 여유가 생긴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모든 일정에 느긋하게 대처하게 되며 사이판 곳곳을 마음대로 다닌다. 리조트 내의 수영장이나 리조트에 갖춰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것도 재미 있지만, 관광객이 많은 가라판 시내를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근처 바닷가나 다른 리조트에서 즐기는 것도 나름 재미 있다. 식사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반드시 삼시세끼를 찾아 먹어도 되는 것이 아니니 만큼 시간적 여유가 더 많이 있다. 대충 배가 고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관광지인 가라판 시내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이태리 식당을 .. 더보기
사이판의 맛집 아미고피자 외국에서 생활하거나 여행을 하니 별별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음식도 다양하게 분위기 있게 먹고 싶을 때도 있지만, 많은 양을 저렴하게 먹는다면 경제적 부담 없이 잘 즐길 수 있다. 차를 렌트해서 사이판을 여행하다 보니 제약없이 돌아다닐 수 있어 참으로 좋다. 아침은 숙소에서 대충 해결하고 난 후 점심은 어떤 것을 먹어 볼까 고민하던 차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아미고 가게를 찾았다. Amigo’s Pizza & BBQ는 가라판 Beach road 옆으로 난 길 안 쪽에 위치해 있다. Beach road에서 두 블록 정도 떨어져있는 위치기에 걷기에도 힘들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메뉴판이 어둡게 나왔지만, 스파게티류와 스테이크 세트 들을 판매 하고 있고, 런치스페셜과 모듬 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 더보기
덕수궁 옆 시카고피자를 맛 보다 !!!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같이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다 보니 길을 깔끔하게 정돈시켜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청 역에서 덕수궁 대한문 옆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 초입에 2층에 위치한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 시카고 피자가 입소문에 힘입어 요즘 뜨는 중이다. 시카고 피자는 도우크기가 6인치, 8인치 사이즈로 판매를 하고 있다. 단품으로 맛을 즐길 수 있고, 사이드 디시나 음료수도 개별로 구매할 수 있지만, 세트메뉴가 살짝 저렴하다. 세트 또한 8인치크기 또는 6인치 크기의 피자에 따라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난다. 세트메뉴중 먼저 준비된 것은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셀러드다. 신선한 새싹채소와 함께 먹는 맛이 정만 좋다. 포테이토.. 더보기
아빠가 만들어주는 난 커리 피자 스파게티!! 아이와 함께 놀다 보니 배가 출출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 간식으로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 하다가 아이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어보니 피자가 먹고 싶단다. 피자를 시켜 먹을까도 잠깐 생각했었지만 배달음식이 질려서인지 먹고 나면 후회할 듯 한 느낌이 든다. 먹고 나서 후회할 것이면 먹지 말아야 하는데 아이가 먹고 싶어하기에 윈윈(win-win)하기 위해 직접 만들기로 한다. 평소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것을 많이 도와주고 즐거워 하는 아이이기에 같이 만들기로 한다. 난을 만들어 커리에 찍어 먹고, 난 위에 토핑을 올려 피자처럼 만들고 스파게티도 약간 만들기로 한다. 요즘은 재료가 잘 나와 있기에 어려움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기도 하고, 준비된 재료가 아니더라도 중력분 밀가루로 만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