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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파파의 이야기

가격 대비 괜찮은 숙소,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 Guam Plaza Resort & Spa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다. 가격대비로 보았을 때 가장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리조트이다. T-Galleria가 바로 옆에 있고, Tumon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편도 좋고, 쇼핑하기에도 더더욱 좋았다. Guam Plaza Resort and spa 내에도 쇼핑센터와 식당들이 같이 입점해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릴 수 있어서 좋다. 객실 타입을 트윈 침대로 요청을 했더니 작은 침대를 가지런히 마련해 놓았다. 문제는, 침대가 많이 높다는 사실이다. 다른 호텔에서는 트윈 침대가 아이와 함께 누워 있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 이곳 Grand Plaza 의 트윈 침대는 아이와 같이 눕기에 매우 좁다. 침대 린넨을 재 사용할 경우 카드를 올려 놓으면 청소할 .. 더보기
괌에서 꼭 먹어야 하는 회~! 괌(Guam) 여행 뿐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즐거운 부분 중의 하나가 현지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잘 먹는 사람들이야 어디를 가든 어떤 음식이든 도전해 보고 새로움을 찾아 내지만, 입맛이 까탈스럽거나 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던지 항상 고민이다. 아무리 식성이 좋아도 항상 김치에 밥을 먹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고 나면 현지 음식에 질리게 되고, 고향의 맛을 찾으러 다니기도 한다. 괌 여행을 하면서 차모로 식사도 해 보고 패스트 푸드도 찾아가 보면서 식사를 했다. 기름진 음식이나 BBQ들을 많이 먹다 보니 가끔씩 김치가 생각 나기도 한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 지 고민 하던 차에 연어나 참치 회를 파는 곳이 있다는 곳을 찾았다. 차모르 야시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셔맨 콥이다. (F.. 더보기
괌에서 만나는 오락실 척 E. 치즈~ Chuck E. Cheese~ 괌(Guam)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오락실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GPO ( Guam Premier Outlet ) 바로 옆에 어린이 놀이 시설인 Chuck E. Cheese 가 있다. 낮에는 해변이나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일몰 이후에는 수영장이 문을 닫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없다. 이럴 때 유용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처키치즈다. (Chuck E. Cheese) 엄마는 바로 옆에 로스 ( ROSS ) 나 괌프리미어아울렛 (GPO)에서 쇼핑을 하고, 아이와는 오락실에서 오락을 즐기고, 서로서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Chuck E. Cheese도 아울.. 더보기
두짓 탄니 괌 리조트 호텔… 최고다~!! Dusit Thani Guam Resort 괌(Guam) 여행을 하면서 많은 고민 중의 하나가 숙소 문제다. 투몬(Tumon)의 유명한 호텔 거리들에 있는 호텔들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많이 있어서, 인터넷의 정보만으로는 호텔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한계가 있다. 필자의 여행 스타일은 일정의 일부만 예약을 해 놓고, 나머지 일정은 그때 그때 상황 또는 해당 지역에서 직접 보고 마음에 가는 곳을 정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한다. 투몬 해변 (Tumon Beach)에 많은 상점들이나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어서 투몬 지역을 자주 왕래 하다 보니 숨어 있는 보석 같은 호텔을 만났다. 두짓 탄니 괌 리조트 (Dusit Thani Guam Resort). 많은 호텔을 다녀본 것은 아니라면 아니지만, 나름 많이 다녔다면 다녀봤는데, 괌에서 만난 호텔 중.. 더보기
RoyalOrchid Hotel in Guam, Good~ 이번에 괌 여행을 하면서 묵은 호텔 중 하나가 로얄 오키드 호텔이다. PIC를 마주하고 있고, 투몬 (TUMON) 지역에 위치해 있어 Kmart와도 가까운 호텔이다. 이 호텔의 지리적 이점이 있다면 예쁜 해변인 이파오 (Ypao) 해변과 가까이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GUAM의 글자를 3차원으로 만들어 놓은 장소 중 하나인 이파오 해변이라 사진 찍기도 매우 좋은 장소다. 괌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러하듯, 오키드 로얄호텔 또한 오래된 호텔처럼 보인다. 다행히도 배정받은 층이 길 건너 바다를 볼 수 있는 객실이라 멀리 투몬 해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괌에 도착 할 때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도 흔들리고, 계속 비가 와서 우울했는데, 다행히도 며칠 후에 날씨가 맑아져서 기분 좋게 여행을 할 수 있.. 더보기
괌 / 사이판 여행에서 필요한 핸드폰 요금제는? 국내로 여행을 할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었기에 별 고민없이 여행을 다녔다. 하지만, 해외로 여행을 나가게 되면 챙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 고민이 많아진다. 챙겨야할 기본 준비물부터 시작으로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들,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 등등 많이 신경써야 한다. 요즘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기에 여행을 하면서도 즉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종종 있다.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정보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혹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예전에는 해외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wifi를 대여하여 출국하곤 했다. 심지어 가까이 갈 수 있는 사이판 또는 괌을 여행을 해도 와이-파이를 대여하여 여행을 하곤 했다. 하지만, SKT를 사.. 더보기
서해바다 왜목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보내기 바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사람들을 포용해준다. 그래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 펀안해지나보다. 마음의 안식을 찾으려, 마음을 위로 받으려, 마음을 진정 시키려, 마음에 즐거움을 주려고도 바다를 찾는다. 바다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업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왜목항을 찾았다. 많이 알려진듯 안 알려진듯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조용한것 같으면서도 나름 분주하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평선을 보며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주변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을 보니 먹거리가 매진이란다. 댸충 허기진 배를 속이고 모래사장은 산책해 본다. 명세기 바다에 왔다고 넘실대는 파도에 발을 담가보니 부드러운 바닷물이 발을 간지럽힌다. 내리쬐는 햇살에도 바닷물속이 역시 시원하다. 시간때를 맞춰서인지 바닷물.. 더보기
홍대의 핫플~!!! The Famous lamb 빵 붜페!!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홍대입구 근처를 데이트 장소로 정하고 거리로 나선다. 아침과 점심 사이의 어중간한 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이 있다. Tv에도 거리 일부가 방영이 되어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따라 유유자적하게 걷다보니 인터넷에서만 만나보았던 호텔식 조식뷔페로 유명한 더페이머스램이 눈에 들어온다. the famous lamb. 홍대입구 역과도 가까워서 찾기도 쉽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로 한껏 멋을 풍기고있는 매장을 맞이하게 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분함을 느낄수 있는 배경이 마음에 쏙 든다. 이 패이머스램은 오후 1시까지 빵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빵 뷔페를 이용하려면 음료수를 주문하면서 추가요금으로 9천원을 더 지불하면된다... 더보기
휘닉스파크 블루동이 넓긴 하다만... 지난 번에 휘닉스 평창에 스키도 즐기고 수영도 즐기러 잘 다녀왔다. 가깝지는 않지만 나름 시설이 깨끗하고 스키나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해서,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고자 다시 방문하였다. 방을 따로 잡을까 하다가 불루동에 큰 방이 있어서 큰방에서 다 같이 묵기로하고 방문했다. 블루동은 높은 건물로 되어 있어서 전망이 좋을꺼 같은 기대감도 있고, 스키장과도 그나마 가까운 편이어서 좋기는 하다. 객실에 들어서니 바로 마주한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일행을 반긴다. 넓은 거실에 비해 소파가 작은 느낌이다. 소파를 마주한 거실 건너에는 TV가 있지만, 거실이 너무 넓어서인지 TV가 매우 작아 보인다. 쉴때 소파에 기대고 누워서 TV를 집중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놀러와서 누가 TV를 보겠냐마는, 막상보려니 집중을 해야.. 더보기
강릉 중앙시장에는 맛있는 칼국수가 있다! 깅원도는 계절마다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봄은 봄의 색이 있고, 여름은 시원한 바다색이 있고, 가을은 단풍 색을 보기위해, 그리고 겨울은 눈부시게 흰색을 띠는 하얀 색이 있다. 접근성도 많이 좋아져서 사시사철 방문객이 줄을 선다. 강릉 자체만으로도 볼 거리가 많고,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동해른 접하고 있기에 신선한 해산물도 풍부하고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지방 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하다. 필자는 지방에 가면 거의 빼놓지 않고 들르는곳이 재래 시장이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도 강릉 중앙시장을 다녀왔다. 여느 중앙시장과 마찬가지로 중앙시장 명물들이 시선을 잡는다. 닭강정도 팔고, 떡도 많이 팔고 있다. 시장 한켠에는 소머리 국밥골목이 있어 소머리 국밥을 좋아하는 사.. 더보기